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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네바 모터쇼 프리뷰 – 컨셉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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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3-02 02: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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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8회를 맞는 제네바모터쇼는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크고 중요한 모터쇼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이 모터쇼만을 위해 컨셉트카를 제작하며, 제네바모터쇼에 불참하는 제조사들은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올해 제네바모터쇼에 등장하는 컨셉트 모델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소개 순서는 브랜드의 알파벳 순으로 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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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BMW의 컨셉트카가 티저 이미지로 모습을 드러냈다. BMW에서는 이 차에 대해서 거의 말하지 않았지만 약간 드러난 이미지만으로도 매끈한 형태의 4도어 쿠페인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로 미루어 보아 BMW가 그동안 소문으로만 들려오던 8 시리즈 그란쿠페의 컨셉트카를 공개할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긴 보닛과 비스듬한 형태의 윈드스크린, 쿠페와 비슷한 형상의 그린하우스와 스포일러를 확인할 수 있다.

 

엔진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4.4L V8 엔진이 유력해 보인다. 단, 아직까지는 이 모델이 일반 모델이 될 것인지, M 모델을 기반으로 한 컨셉트가 될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제네바 모터쇼 현장에서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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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포뮬러 E의 2세대 머신 실물이 공개된다. 이 모델은 5번째 시즌부터 투입되며 독특한 형태의 리어윙과 디퓨저, 덮개를 적용한 바퀴, 독특한 에어로파츠로 무장하고 있다. 운전석에는 레이서의 안전을 위해 헤일로도 적용되어 있다. FIA의 장 토드(Jean Todt)는 “이 차는 포뮬러 E에 있어 매우 흥분되는 시간을 제공해 줄 것이며, 제네바모터쇼까지 도저히 기다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2세대 포뮬러 E 머신은 기존 머신보다 더 빨라지고 에너지 저장 용량도 증가하여 주행 거리도 두 배로 증가한다. 파워트레인은 참가하는 팀마다 별도로 제조하여 적용하기 때문에 형태는 같아도 주행 성능은 달라지며, 이로 인해 좀 더 흥미로운 레이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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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제토 쥬지아로가 회장으로 있는 GFG 스타일과 중국의 엔비전 에너지(Envision Energy)가 협업하여 제작한 배터리 전기차인 시빌라 컨셉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차는 전면 윈드실드가 앞으로, 2열 윈도우가 걸윙 방식으로 열리며, 도어는 개별적으로 열리는 독특한 방식을 갖고 있다. 쥬지아로는 이 차를 ‘고급스러움과 역동성, 공간이 결합된 4개의 좌석을 갖춘 배터리 전기차’라고 말했다.

 

이 차에는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엔비전 에너지에서 개발한 EnOS 플랫폼을 사용해 에너지간의 연결이 가능하도록 한다. 엔비전 에너지의 CEO인 레이 장(Lei Zhang)은 “이 컨셉카는 쥬지아로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EnOS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결합해 자동차의 미래를 재정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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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LCV인 신형 리프터에 4륜구동이 더해졌다. 최저지상고가 높아지고 올 터레인 타이어가 적용되었으며 오버랜드에서 제작한 루프 텐트와 300와트 밝기의 루프 서치라이트가 적용되었다. 트렁크에는 배터리로 구동하는 산악용 자전거도 배치되어 있다. 차체 색상은 스파클리 그레이로 마감했으며, 곳곳에 검정색과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실내에도 회색 천, 블랙 알칸타라, 옐로우 네오프린, 스모크 크롬 엑센트를 적용했다. 최고출력 129마력을 발휘하는 1.5L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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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자동차 스타트업 회사인 하이브리드 키네틱 그룹에서 피닌파리나 디자인의 자동차를 한 대 더 공개한다. H600, K750, K550에 이어 이번에 공개하는 자동차는 GT로 B 필러가 없는 4인승 세단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실루엣만을 공개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모습은 확인할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는 포르쉐 파나메라와도 비슷한 인상을 보이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PHEV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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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쉐어링 모빌리티를 위해 개발한 이지-고(EZ-GO) 컨셉트는 영상으로 측면 모습 일부만을 공개한 상태이다. 외국에서 포착된 스파이샷에 따르면, 전면에 플로팅 LED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있으며 전면에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미래지향적인 운송용 자동차다. 커다란 그린하우스를 적용하고 있으며, 측면에는 유리로 된 문을 갖고 있다. 바퀴는 차체 내에 숨겨져 있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르노는 이 모델을 통해 ‘쉐어링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했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영상을 참고해 봤을 때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스파이샷으로 미루어 봤을 때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것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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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X 컨셉트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새로운 도심형 크로스오버 컨셉트다. 스코다 카록과 코디악 사이에 위치하게 될 세 번째 크로스오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스코다의 전동화 라인업 확장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스코다는 2025년까지 라인업의 1/4를 PHEV 또는 EV로 채울 예정이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고 있으며, ‘능동적인 도시 생활을 위한 이상적인 동반자’로써 작은 크기를 갖고 있다. 실내에는 독립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스코다의 특징인 보헤미안 글라스도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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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EV 콘셉트카 e-SI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e-SIV(electric-Smart Interface Vehicle)는 지난 2013년과 2016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SIV-1, SIV-2에 이어 선보이는 3번째 SIV 시리즈로 보다 발전된 디자인 경험과 더불어 다양한 첨단기술을 제시한다. 또한 컴팩트하고 균형감이 돋보이는 Smart Dynamic 스타일을 바탕으로 미래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쌍용차는 e-SIV를 선보이며 전기차(EV) ICT 연계(Connectivity) 자율주행기술(Autonomous Driving)의 구현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mobility)에 대한 의지와 청사진을 제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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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는 그동안 비지브 시리즈를 컨셉트로 출시하며 미래 자동차에 대해서 논해왔다. 이번에 출시하는 것은 비지브 투어러 컨셉트로, 뒷모습 외에는 구체적으로 공개한 정보가 전혀 없다. 그러나 그동안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7인승 모델이 컨셉트로 출시되었으므로 이번에는 왜건 모델인 레보그의 후속 모델이 될 것이라고 추정할 수는 있다. 정확한 것은 제네바 모터쇼 현장에서 공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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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이 티저 이미지가 수프라라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사전에 유출된 잡지 이미지를 통해 이 차가 수프라 레이싱 컨셉트라고 밝혀진 상태이다. 부풀어 있는 오버펜더와 리어 스포일러 일체형의 트렁크 리드, 더블 버블 루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여기에 대형 리어윙이 추가되어 있어 본격적인 주행 감각을 살리는 스포츠카임을 한 눈에 짐작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컨셉트카인 FT-1의 외형을 많이 차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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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비전 컨셉트는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순수 전기차로, 깨끗한 도로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안전하고 안락한 주행을 구현한다. 동시에, 우아하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을 통해 혁신적인 미래 자동차 디자인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 특히, I.D. 비전의 내부는 스티어링 휠이나 눈에 보이는 조절 장치가 없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I.D. 비전 컨셉의 실내는 자율주행 기술의 잠재력이 최고로 발휘됐을 때 어떤 모습을 띠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수많은 보조 시스템을 갖춘 ‘디지털 쇼퍼’ (Digital Chauffeur) 기능을 스티어링 휠을 포함해 눈에 보이는 조작장치 없이 차량을 제어하게 되며, 이를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는 새로운 차원의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된다. 탑승객들은 주행 중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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