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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F8 트리뷰토, 첨단으로 무장한 극강의 스포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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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7-18 16: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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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8기통 터보 엔진의 최신 스포츠 모델인 페라리 F8 트리뷰토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7월 18일,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진행된 국내 공식 출시 행사는 행사장에 과거 8기통 모델들을 전시해놓은 특별한 외관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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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운행이 되고 있는 차량들을 오너들에게 잠시 대여하여 전시해놓은 것으로, 세월이 지났음에도 깔끔한 모습을 지녀 국내 페라리 오너들의 차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내관은 레이싱 서킷을 모티브로 디자인하였는데, 역동적인 스포츠의 감각을 지닌 페라리의 헤리티지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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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된 행사에서는 먼저 김광철 FMK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전하며, 페라리의 새로운 8기통 터보엔진을 장착한 페라리 F8 트리뷰토는 페라리 스포츠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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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대표이사의 인사 이후 등장한 디터 넥텔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총괄 지사장은, 페라리 F8 트리뷰토를 한국에서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 차량은 페라리의 새로운 8기통 스포츠 모델로 전 세계 고객과 팬을 사로잡는 드림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터 넥텔 지사장은 영상을 통해 페라리 F8 트리뷰토가 기존의 모델에 비해 무엇이 달라졌는지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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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F8 트리뷰토는 이전 모델인 488 GTB에 비해 40kg를 줄여 경량화를 실현하였고, 외부 디자인에서도 기존의 8기통 모델들의 특징적인 디자인을 계승한 엔진 스크린과 함께 에어로 다이내믹을 고려한 수려한 디자인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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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능적으로도 발전한 부분이 눈에 띈다. 새롭게 디자인된 8기통 터보 엔진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을 받은 엔진으로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출력은 720마력에 달하며, 최대토크는 78.5kgm/3,250rpm이다. 0~100km/h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2.9초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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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 또한 기존의 운전자 중심의 콕핏 시스템을 계승하며 차세대 HMI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전자와 차량의 연결(커넥티비티)을 강조하였다. 또한 조수석 인터페이스 시스템또한 개편하여 조수석 편의성에도 신경을 쓴 부분이 눈에 띈다. 488 GTB에 비해 작아진 스티어링 휠은, 더 스포티한 주행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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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터 넥텔 지사장은 이러한 페라리의 변화에 대해 극강의 사용성과 독보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등을 통해 새로운 주행 경험을 한국 고객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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