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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만의 특별한 교류의 장 – BMW 오토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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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08 20: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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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BMW의 가장 큰 이슈는 화재 발생 사건이었다. 실제로 화재 발생은 BMW의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고, 사회적 현상으로 BMW의 출입을 거부하는 주차장, 건물들이 속속들이 생길 정도로 이슈가 되었다.

 

8월 8일,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1회로 개최된 BMW 오토살롱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더 이상 회피하는 것이 아닌, 정면으로 맞서는 것을 택한 BMW 코리아의 절치부심을 볼 수 있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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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오토 살롱은 BMW 측의 설명에 따르면 자동차 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형태의 행사로 자동차 문화, 브랜드 이슈, 미래 테크놀로지와 함께 다양한 사회, 문화적 주제를 다루는 BMW만의 미디어 살롱 문화를 표방하는 행사다. 살롱이라는 뉴트로 컨셉의 스타일을 가지고 소규모 미디어 그룹을 대상으로 주제에 따라 다양한 정보 교류, 토론, 현장 자료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인 것이다.

 

이러한 BMW 오토 살롱의 첫 번째 주제로서 자동차 화재에 대한 토픽을 선정한 것은, 민감한 사회적 주제이기도 하고, BMW가 그간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화재 요인에 대해 많은 경험을 쌓았기 때문이다. BMW 그룹 코리아의 기술지원팀 박해범 매니저의 발표에서는 국내 차량화재 발생의 이유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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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범 매니저가 지목한 차량 화재의 원인은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었다. 외부 기기의 사용이 50%, 외부 수리에 인한 화재가 28%, 차량관리 부족이 17%, 운전자 부주의가 5%로 각각 나뉘었다. 특히 외부기기의 사용에 대해 박태범 매니저가 가장 큰 우려를 나타내었는데, 인증받지 않은 블랙박스 등의 외부기기 사용이 화재의 큰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 자료에서도 블랙박스 배선의 문제로 인한 화재를 볼 수 있었다. 이러한 비 인증 블랙박스들은 표준 규격에 어긋나는 제품들이 많아 화재를 제외하고도 차량에 문제를 지속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다고 박해범 매니저는 말하였다. 현재 BMW 그룹 코리아측은 출시되는 차량들에 BMW에서 호환성을 인증한 블랙박스 제품을 미리 설치하여 출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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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많이 발생한다는 잘못된 외부 수리는 승인되지 않은 외부업체의 무리한 수리 진행으로 발생한 배기 파이프 설치 불량 및 배기시스템에 유입된 오일로 인한 화재, 불법 개조로 촉매 변환기를 제거하여 발생한 화재 등이 포함된다.

 

고객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서 가장 특이한 점은 라이터로 인한 화재가 생각보다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것이다. 특히 더운 여름에는 차량 내부 온도가 90도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라이터를 차내에서 분실 시 폭발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운전자들은 꼭 명심해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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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세션 다음으로 이어진 과정에서는 안전한 차량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안전문제들은 사전에 매뉴얼과 차량관리를 충분히 숙지한다면 예방할 수 있는 문제들이기에, BMW 그룹 코리아 측은 이러한 올바른 차량관리를 위한 방법을 4가지로 정리해 발표했다.

 

첫 번째 관리 방법으로는 길들이기가 언급된다. 물론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에는 큰 길들이기가 필요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BMW측의 매뉴얼에는 초반 길들이기를 정확히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길들이기는 자동차가 운전자의 운전 스타일을 학습하고 브레이크와 타이어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기 위한 준비 기간인 것이다. 엔진, 변속기 및 차축 기어는 약 2000km 주행 기간 동안 시속 150~160km이하를 유지해야 하며, 가솔린은 4500rpm, 디젤 차량은 3500rpm을 넘지 않도록 해야한다. 또한 브레이크는 약 500km, 타이어는 약 300km의 주행기간동안 길들이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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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품 관리와 경고등 체크는 사전 예방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특히 BMW는 차량 자체 점검이 가능하도록 수많은 경고등을 마련해 놓았기에, 이러한 경고등의 의미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모품 관리는 BMW같은 경우에는 주행거리, 연료 소비량, 공회전 시간, 운행 시간, 주행 조건 등의 조건을 고려해 운전자에게 자동으로 소모품 교환주기를 알려준다. BMW 오너들은 이러한 차량 소모품 교환주기 알림을 무시하지 않고 제때 교체한다면, 다수의 고장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BMW 그룹 코리아는 밝혔다.

 

더불어 마지막 차량 관리 방법인 정기점검 또한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측은 BMW 차종에 대해 품질 보증 기간이 지난 차량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 이벤트를 벌여, 정기점검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첫 번째 BMW 오토살롱을 시작으로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특별한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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