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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완성차 5개사 판매실적, 전년대비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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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2-01 22: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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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판매실적이 발표되었다. 1월 5개사의 전체 판매실적은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 지난 해 12월 대비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국내외 총 판매대수는 59만7,213대로, 전월대비 9.4% 감소했지만 전년 1월 대비 4.8% 증가했다. 내수시장에서는 16.7% 증가한 11만 6,270대, 해외시장의 경우 2.3% 증가한 48만913대가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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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완성차업체 가운데에는 기아와 한국지엠, 쌍용차가 내수와 해외시장에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대비 수출이 76.4% 증가했으며,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용차 역시 두 자릿수 판매 증가를 나타냈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감면혜택이 올해도 연장되었으며, 수출도 증가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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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판매순위에서는 그랜저가 1위를 기록했다. 그랜저는 1월에 8,081대 판매되며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8043대로 기아 카니발이 차지했다. 그랜저와의 차이는 불과 38대였다. 현대 포터는 7952대로 3위, 기아 쏘렌토는 7480대로 4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그랜저의 경쟁자인 기아 K7이 상반기 풀페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하반기 판매 순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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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021년 1월 국내 5만 9,501대, 해외 26만 45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 9,95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 증가, 해외 판매는 2.5% 감소한 수치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자동차 시장 수요 회복에 따른 경쟁심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네시스와 아이오닉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안착 및 신차 판매 확대를 중심으로 올해 판매 목표인 416만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5만 9,501대를 판매했다. 1월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한 26만 458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 판매의 경우, 코로나19 영향 지속에 따른 수요 감소세가 이어지며 전체적인 판매가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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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021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1,481대, 해외 18만 4,817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2만 6,298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2.0% 증가, 해외는 0.6%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3,56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 1,058대, 쏘렌토가 2만 510대로 뒤를 이었다. 내수시장에서는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8,043대)로 5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2,41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7,076대, K3(포르테)가 1만 7,245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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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1월 한 달 동안 총 36,126대(완성차 기준 – 내수 6,106대, 수출 30,020대)를 판매했다. 내수와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9.7%, 95.2% 증가했으며, 이는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내수 판매와 수출 동시 증가세 기록이다.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한국지엠의 1월 내수 판매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스파크가 총 2,276대 판매되며 제품들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쉐보레 스파크,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등 세그먼트 내 탄탄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모델들이 꾸준히 선전하고 있다”며, “코로나 19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한층 다양해진 차량 라인업을 바탕으로 쉐보레 브랜드가 가진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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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 1월 내수 5,648대, 수출 3,030대를 포함 총 8,6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과 부품 수급 애로에 따른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이 모두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생산이 원활하지 못했음에도 전년 동월 대비 92.1% 증가한 올 뉴 렉스턴의 선전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수출은 지난 2019년 9월(3,050대) 이후 16개월 만에 3천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로 지난해 6월 이후 지속되던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44.6%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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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는 지난 1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9% 감소한 3,534대를 판매했다. 이 기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한 2,618대로, 총 6,152대의 월간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1월 수출은 QM6 782대, XM3 1,622대, 트위지 214대 등 총 2,618대였다. 르노삼성자동차의 1월 수출물량은 XM3 유럽수출 초도물량 선적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했다. XM3 수출물량에는 유럽 현지의 코로나19 상황 및 향후 공급 안정성 유지 여부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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