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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모빌리티쇼 6신 - 무대를 가득 채운 벤츠의 최신 전기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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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26 18: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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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5종의 새로운 순수 전기차와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오직 순수 전기차만을 전시해 전동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아시아 최초로 EQE,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 컨셉 EQG 3종의 모델을, 국내 최초로  EQS, EQB 2종의 모델을 새롭게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30년까지 시장 여건이 허락하는 한, 전체 차종을 순수 전기차(BEV)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2년까지 모든 세그먼트에 순수 전기차를 보유하고, 2025년부터 모든 차량 아키텍처는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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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전기차로의 전환은 2025년 선보일 MB.EA, AMG.EA, VAN.EA, 총 세 가지 종류의 순수 전기차 아키텍처를 기반을 이뤄진다. MB.EA는 중대형 승용차를 아우르는 순수 전기차 아키텍처로 확장 가능한 모듈식 시스템이며, AMG.EA는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를 위한 고성능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다. VAN.EA는 전기로 구동되는 화물차와 상용차를 위한 플랫폼이다.

전기차용 배터리 내재화를 위한 생산 설비도 증대한다. 앞으로의 전동화 전략 추진에는 200기가와트시(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 능력이 필요한 만큼, 전 세계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8곳의 추가적인 기가 팩토리를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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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확대를 위한 노력도 더해진다. EQS 출시에 맞춰 함께 공개된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는 충전 이용 고객이 인증 및 요금 지불을 위한 별도의 단계를 거칠 필요 없이 플러그를 꽂으면 바로 충전을 시작하고 요금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할 수 있는 충전 서비스이다. 또한, 다국적 기업 쉘(Shell)과 협력해 충전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다.  2025년까지 유럽, 중국 및 북미 지역에 3만 개 이상의 충전소와 전 세계 1만 개 이상의 고속 충전기로 구성된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행거리는 전기차 성능의 중요한 척도가 되는 만큼 실 주행 거리 1,000km 이상인 순수 전기차, 비전 EQXX(Vision EQXX)를 개발하고 있다. 비전 EQXX는 2022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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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EQ가 처음 선보인 럭셔리 전기 세단 EQS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이 최초로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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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에서 더 뉴 EQS는 최고 출력 245 kW, 최대 토크 568 Nm 의 성능을 발휘하는 EQS 450+ AMG 라인 모델이 우선적으로 출시된다. 더 뉴 EQS 450+ AMG 라인은 107.8 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478 km 주행(환경부 기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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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EQB(The new EQB)는 더 뉴 EQA에 이어 메르세데스-EQ가 선보이는 두 번째 컴팩트 SUV 모델로 3열 시트를 추가해 7인승으로 확장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 공간이 장점이다.  4:2:4 비율로 분할 폴딩이 가능한 2열 시트는 최대 1,710 L에 이르는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EQB는 글로벌 시장 기준, 168 kW 출력의 EQB 300 4MATIC과 215 kW 출력의 EQB 350 4MATIC 두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66.5 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유럽 WLTP 기준 419 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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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 IAA 모빌리티에서 처음 공개된 EQE는 최고출력 215 kW, 최대토크 530 Nm의 강성능을 발휘하며, 배터리 용량은 90 kWh로 완충 시 유럽 WLTP 기준 최대 660 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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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가 선보인 최초의 순수 전기차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은 AMG의 성능과 스타일이 더해진 모델이다. 최고출력 484 kW (658 hp), 최대토크 950 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배터리 충전량이 80% 이상일 경우 3.8초만에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부스트 기능이 제공되는 레이스 스타트(RACE START) 모드에서 최고출력 560 kW (761 hp), 최대토크 1,020 Nm의 더욱 향상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3.4초까지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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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EQG는 럭셔리 오프로더 G-클래스의 전동화 버전의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각진 실루엣과 강인한 외부 보호 스트립, 전면의 원형 헤드라이트는 G-클래스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공통적인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3D 삼각별 로고와 블루 컬러의 애니메이션 패턴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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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바퀴에 장착된 4개의 전기 모터는 개별적으로 제어가 가능해 온오프로드 각 상황에 맞춤화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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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전기차만으로 무대를 체울 만큼 이번 서울 모빌리티쇼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에 대한 이미지를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엿보였다. 독일 3사의 전기차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메르세데스-벤츠도 2022년을 기점으로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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