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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4신 - 퀄컴의 디지털 플랫폼, 볼보, 혼다, 르노에도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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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1-05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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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은 올해 CES에서 새로운 OEM 고객을 발표하고, 최신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로 유럽 자동차 제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베를린에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사무실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CES 2022 미디어 컨퍼런스 현장에서 퀄컴은 자동차 부문에서 더욱 기술을 발전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라스베가스 현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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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코 살바토리(Enrico Salvatori) 유럽/MEA 및 퀄컴 유럽 사장은 컨퍼런스를 통해 “베를린 사무실 개소는 자동차 부문에 새롭고 흥미로운 기술을 제공하려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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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의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는 자동차 제조사가 전체 또는 개별적으로 채택할 수 있는 클라우드 연결 플랫폼 제품군으로, 여기에는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자율 주행을 위한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 LTE를 위한 자동 연결 플랫폼이 포함된다. 5G 연결 서비스, C-V2X(Cellular Vehicle-to-Everything), Wi-Fi, 블루투스 및 정확한 위치 지정, 디지털 콕핏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도 구성된다. 퀄컴에 따르면 디지털 섀시를 포함한 퀄컴의 통합 자동차 플랫폼의 공급 규모는 130억 달러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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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제조업체가 실제 자동차 섀시를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퀄컴도 보급형 차량에서 프리미엄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확장할 수 있는 개방성, 편리한 업그레이드, 맞춤형 디지털 섀시를 만들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디지털 섀시 외에도 스냅드래곤 자동 연결 플랫폼은 디지털 콕핏을 만들어 인포테인먼트, 비디오, 오디오 및 자동차 천장 디스플레이를 포함하는 몰입형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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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퀄컴의 디지털 섀시는 차량 주변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며, 실내에는 사각지대 감소 보조 장치인 E-mirror, 차량 접근 경고, 신호 변경 및 보조 제동 알림이 포함된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시장 조사 결과 디지털 콕핏의 기능이 자동차 구매를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섀시를 통해 차량 구매 후에도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최신 상태를 유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향상된 고객 서비스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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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은 새로운 공급사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볼보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를 통해 출시될 전기 SUV, 폴스타 3에는 구글 안드로이드 OS로 구동되는 퀄컴의 디지털 콕핏과 Wi-Fi 및 Bluetooth를 지원하는 일련의 무선 기술이 탑재된다. 볼보는 퀄컴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 탑재를 통해 시스템 성능은 2배 이상, 그래픽 생성은 최대 10배까지 빨라져 업계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성능을 구현할 수 있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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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2023년에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퀄컴의 디지털 콕핏을 미국시장에 출시될 신차에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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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는 지난 9월에 메간 E-Tech 일렉트릭에 디지털 콕핏을 통합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번 CES를 통해 퀄컴의 커넥티드 플랫폼과 스냅드래곤 라이드를 포함한 전체 디지털 섀시 플랫폼 제품군으로 협력을 확장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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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은 지난 해 10월 비오니어(Veoneer)를 인수하며 공급사를 크게 확장시켰다. 비오니어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자동차 기술 공급 업체로 2019년 스웨덴 자동차 부품사 오토리브의 센서 및 자율주행 사업부가 분할해 출범했다.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플랫폼 기술을 갖고 있다.회사 매출은 동적 안전과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 브레이크 시스템 등에서 발생하며 다임러, 현대차·기아, 포드, 혼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었다. 비오니어를 인수한 퀄컴은 이후로 BMW, GM, 현대, JiDu, Xpeng, NIO 및 WM을 포함한 약 40개의 OEM과 계약하며 다양한 스냅드래곤 플랫폼을 차량에 통합했다. 여기에 볼보, 혼다, 르노까지 공급처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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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은 스냅드래곤 콕핏으로 구동되는 디지털 캐빈을 개발하기 위해 알프스 알핀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차량 내부에서 주변 시야를 해치지 않고 사각지대를 개선하는 E-미러, 대형 천장 디스플레이 및 각 승객에게 개별적으로 사운드를 전달하는 사운드존 시스템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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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운전자 모니터링, 자동주차 시스템, 맵크라우드 소싱 기능을 포함한 비오니어의 어라이버(Arriver) 시스템을 2024년부터 양산차량들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엔비이미 크루즈,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Zoox와 같은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오린 SoC를 탑재하는데 따른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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