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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테온, 상품성 제고로 시장과의 소통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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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4-19 15: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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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다시 정상적인 라인업을 완성하며 제품력 제고에 나섰다. 크게는 티구안과 투아렉 등 SUV 가 대세라는 시대적인 흐름에 맞게 컴팩트 크로스오버 티록을 추가한 데 이어 올 초 8세대 골프와 신형 아테온을 런칭하면서 파사트와 제타까지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올가을부터는 배터리 전기차 모델까지 라인업된다.


더불어 Accessible Premium, 즉, 접근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캐치 프레이즈로 내세우며 시장과의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 시장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옵션 등을 각 모델 엔트리 트림부터 탑재하는 등 제품으로써의 강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모든 고객에게 폭스바겐의 최신 기술력 차별 없이 제공하고 안전성에서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최첨단 ADAS 시스템 IQ. 드라이브를 엔트리 트림부터 탑재한다. IQ. 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경우에는 골프, 파사트 GT 및 티구안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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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 사양에서도 무선 모바일 충전 및 무선 앱 커넥트를 지원하는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한국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탑재한다. 특히 아테온의 경우 최신 디젤 엔진 EA288 evo 시스템, 7단 DSG 및 다양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DCC 탑재로, 고객들의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제공한다.

또 하나는 단순한 할인보다는 합리적인 권장 소비자가격과 일정한 월별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에게 예측 가능한 가격 체계를 제공한다. 무분별한 할인으로 이미지를 손상하지 않겠다는 얘기이다.

사후관리 측면에서는 기본 보증 기간을 늘리고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총 소유 비용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모든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15만km의 무상 보증 프로그램 기본 제공한다. 고객 인도일로부터 1년, 1회당 최대 50만원 지원, 총 5회, 자차 단독사고도 보장해 주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상품성 강화한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 아테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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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폭스바겐코리아가 공을 들이고 있는 모델은 8세대 골프와 아테온이다. 그중에서도 플래그십에 해당하는 아테온은 위에 언급한 모든 내용을 반영하며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상품성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아테온은 세단형 모델이면서도 패밀리카를 지향하는 파사트와는 다른 컨셉을 추구하는 스포티한 성격을 강조하고 있는 모델이다. 더 정확히 표현하면 아테온은 파사트를 베이스로 휠 베이스와 전장을 늘린 차다. 장르 상으로는 5도어 패스트백으로 분류하고 있다. 기존 CC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CC가 4도어 쿠페 형상인 데 비해 아테온은 테일 게이트가 있는 5도어라는 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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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얼굴에서는 새로운 연속 라이트 스트립이 장착되고 직선으로 정리된 간결함이 특징이다.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카로운 선을 사용하는 오늘날 경쟁 브랜드의 모델들에 비해 오히려 독창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테온의 그릴도 크지만 커 보이지 않고 정리된 인상이다. 파사트보다 헤드램프의 비중이 더 크다. 그릴 가운데 부분을 가로질러 헤드램프까지를 잇는 주간주행등이 엑센트로 사용됐다. 오늘날에는 주간에도 빛이 디자인 요소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단면적으로 보여 준다.

측면에서는 실루엣이 B필러부터 평행으로 미끄러져 쿠페 라이크한 형상을 완성하고 있다. 특히 앞 그릴부터 뒤 LED 테일램프까지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차체를 낮아 보이게 하고 그만큼 스포티함을 강조해 준다. 앞쪽과 마찬가지로 뒤쪽에서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로 기능성과 예술성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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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플래그십에 걸맞은 차만들기가 특징이다. 랩어라운드 그래픽을 중심으로 알루미늄 트림이 대시보드와 도어를 연결하며 고급스러움을 주장하고 있다. 대시보드 패널과 도어 트림의 상단은 새로운 스티치가 적용됐다. 엘레강스 그레이드에는 우드 패널이, R 라인에는 알루미늄 패널이 통합됐다.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패드의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고 그 좌우 스포크상의 리모콘 버튼도 배열이 달라졌다. 터치 인터페이스가 추가되어 운전자는 티어링 휠 상의 터치 및 햅틱 반응을 통해 인포테인먼트, 운전자 보조 시스템, 내비게이션 등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10.25인치 LCD 디스플레이가 채용된 디지털 콕핏 프로 디지털 미터 클러스터, 9.2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중심이다.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근접 센서, 제스처 컨트롤, 터치 및 음성 인식 등으로 원하는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최대 30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엠비언트 라이트 등으로 이 시대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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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용 업 커넥트 와이어레스를 통한 앱의 무선 통합과 하만 카돈의 강력한 700W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그 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선루프, 뒷좌석 온도 조절 패널, 360도 에어리어 뷰, 앞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운전석 메모리 및 마사지 시트, 패들 시프트 및 열선 기능이 있는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 등이 기본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에서 주목할 것은 트윈도징 시스템을 채용한 신세대 디젤 엔진이다. 때에 따라서는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을 거의 배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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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도징 시스템은 수성 애드블루 요소 용액의 이중 투여가 특히 효과적이다. 배기 시스템의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조건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동 조건에 맞게 조정된 전체 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방식으로 광범위한 온도 및 작동 범위에서 질소 산화물의 90% 이상을 변환한다. 이에 따라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실험실 내에서는 거의 제로에 가깝고 실도로 주행테스트(RDE)에서도 규제기준인 80g/m를 훨씬 밑도는 20~30gkm정도에 불과하다.치밀한 연소 제어, 인테이크 매니폴드에 매립된 컴팩트한 인터쿨러, 엔진에 가까운 위치에 설치된 SCR, DPF, NOx캐털라이저, 그리고 두 계통의 EGR 등을 탑재해 유로6를 클리어한다. SCR용 요소수 용액 애드블루(AdBlue)를 위한 13리터 크기의 전용 탱크가 별도로 있다. 디젤차 점유율이 1% 전후에 불과할 정도로 규제가 엄격하고 디젤에 대한 시각이 부정적인 일본 시장에도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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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 장비도 거의 모든 내용을 망라하고 있다. 모든 기능의 감도를 운전자가 원하는 수준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ACC 기능인 트래블 어시스트는 스티어링 휠 옵션으로 설정됐다. 0 km/h ~ 210km/h 범위 내에서 부분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예측 속도 제어 기능이 있어 속도 제한, 시내도로, 굴곡로, 로터리, 교차로 등에 대응해 속도를 조절한다. 왼쪽 스포크상의 클러스터 모양의 버튼을 누르고 SET 버튼을 누르면 작동이 된다. 그 상태에서 + , - 버튼을 누르면 10km/h단위로 조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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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배터리 전기차로의 전환을 서두르는 가운데 당장에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모델에 대한 상품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것이 시장과의 소통이고 궁극적으로는 브랜드 이미지 재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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