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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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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7-01 17: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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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사의 6월 판매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 지속되고 있는 공급난과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영향이 지속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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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업계 발표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쌍용차,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의 6월 내수 판매는 12만1153대로 집계됐다. 전년동월(13만4761대)보다 10.1%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 1위는 그랜저가 차지했으며, 포터, 팰리세이드, 쏘렌토, 카니발이 뒤를 이었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쌍용 토레스 (33대)도 처음으로 실적이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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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022년 6월 국내 5만 9,510대, 해외 28만 1,02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4만 53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3.0% 감소, 해외 판매는 2.5%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2022년 6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0% 감소한 5만 9,51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7,919대, 쏘나타 4,717대, 아반떼 3,310대 등 총 1만 5,975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760대, 싼타페 2,913대, 투싼 2,864대, 아이오닉5 1,507대, 캐스퍼 4,401대 등 총 2만 6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2,456대, G80 3,630대, GV80 1,745대, GV70 2,219대, GV60 670대 등 총 1만 1,208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2022년 6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한 28만 1,024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 등을 통해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각 권역별로 리스크 관리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및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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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022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5,110대, 해외 21만 3,50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5만 8,61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8.5% 감소, 해외는 4.3%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3,20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3,806대, 쏘렌토가 1만 9,39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의 2022년 6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한 21만 3,500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8,68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545대, K3(포르테)가 1만 7,358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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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지난 6월 내수 7,515대, 수출 4,496대로 총 12,011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중형 SUV QM6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4,386대를 판매하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6월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마스터 143대, 조에 1대 등 총 144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르노코리아자동차의 6월 수출은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3,832대 선적되며, 총 누적 수출 101,900대를 기록했다. XM3는 지난해 11월 초 첫 수출 16개월만에 5만대 수출을 기록했던 것에 이어 8개월만에 수출 10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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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6월 한 달 동안 총 26,688대(완성차 기준 – 내수 4,433대, 수출 22,255대)를 판매하며, 26,876대를 판매했던 2021년 6월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의 6월 수출은 22,255대로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했다. 이는 2021년 2월 이후 최고 실적으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5,692대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세를 기록, 실적을 견인했다. 아울러, 쉐보레 스파크가 3,882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84.3% 증가세를 기록,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카를로스 미네르트(Carlos Meinert)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쉐보레와 더불어 최근 GM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GMC 도입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최근 선보인 시에라, 타호 등 GM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하반기에는 보다 원활한 고객 인도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이를 통해 내수 시장에서 GM 내 브랜드들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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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지난 6월 내수 4,585대, 수출 3,424대를 포함 총 8,00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물량 증가세가 이어지며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8천대 판매를 넘어선 것이나,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로는 5.8% 감소한 것이다. 다만,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부품 수급 제약이 지속되면서 수출은 1만대 이상의 선적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수출 위주 운영에 따라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9.9% 감소했지만, 전년 누계대비로는 5.8% 증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신차 토레스가 사전계약 첫날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한 이후 지난 27일 기준 2만 5,000대를 넘어서면서 하반기 판매전망을 밝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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