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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빅3, 2006년 상반기 중국생산 두 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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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8-02 06: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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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빅3, 2006년 상반기 중국생산 두 배 이상 증가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의 2006년 상반기 중국에서의 현지생산대수가 집게되었다. 중국에서는 최근 소득 향상등을 배경으로 매년 두 자리수의 성장 속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 해에도 그 기세는 계속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토요타자동차가 전년 동기 대비 2.4배에 달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 메이커들의 현지사업은 큰 폭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에서의 생산대수가 가장 많은 것은 혼다. 광주 혼다 등 3개 거점에서 7개 차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견실한 수요를 바탕으로 34.1% 증가한 16만 1,793대에 달했다. 올 상반기 전 세계 생산대수 증가율은 5%.

가장 신장폭이 큰 것은 미니밴 오디세이. 표준 모델의 현지 판매가격이 24만 6,000위안9약 3,500만원)이라고 하는 고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모델 체인지 효과까지 겹쳐 88% 증가한 1만 8,059대나 팔렸다. 고급 세단 어코드도 비슷한 가격대이면서 16% 증가한 약 6만 4,000대로 호조세를 이어갔다. 수익성도 전반적으로 탄탄한 추세라고.
또 원유가격의 급등에 따라 연비가 좋은 차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어 유럽으로 수출할 소형차 재즈의 생산 증가도 전체 신장율을 끌어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닛산자동차는 두 개의 생산 거점에서 블루버드 등 승용차 5개 차종과 상용차 두 개 차종을 생산하고 있는데 55.3% 증가한 11만 4,561대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증가폭이 큰 것은 소형차 티다의 세단 타입. 약 2.2배인 2만 6,731대라고 하는 실적을 올렸다. 높은 연비성능에 낮은 가격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닛산은 머지 않아 블루버드 실피의 생산을 시작하는데 더해 2007년까지 새로이 두 개 차종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상반기의 실적을 살려 나간다는 복안이다.

닛산을 맹추격하고 있는 것이 토요타로 약 2.4배인 11만 3,028대를 팔았다. 현재는 천진제일기차토요타등 4개 거점에서 모두 9개 차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력인 카롤라가 24% 증가하는 등 전 차종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또 세단 캄리의 생산에 착수한 것도 판매 증가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급차 크라운은 부유층의 수요로 신장율이 200%에 달했다.

중국은 올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고급차에 대한 수요가 강한 한편 환경 대책의 관점에서 연비가 좋은 중소형차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당분간은 생산 및 판매에서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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