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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GM대우 출범 이후 4년 동안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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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10-11 14: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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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GMDAT)

◆ 비약적 판매 증가세 기록 = GM DAEWOO는 출범 이후 꾸준한 판매 증가를 보여왔다. 이는 매년 큰 폭의 수출 신장세가 그 원동력이었다. 출범 이후 지난 4년간 GM DAEWOO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바탕으로 해외 판매 법인을 재정비하고 신차를 지속적으로 디자인, 개발, 생산하여 GM DAEWOO, 시보레, 뷰익, 폰티악, 스즈키, 홀덴 등 세계 유수의 GM 브랜드로 수출, 판매하고 있다. 현재 GM DAEWOO가 디자인하고 개발한 제품은 전세계 6개 대륙 150 여개 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GM DAEWOO는 2006년 1~9월에 CKD를 포함해 1,014,290대를 수출했다. 이는 전년 동기 720,620 대 대비 41%가 증가한 수치. 2002년 같은 기간 동안 수출된 198,581 대에 비해서는 무려 411% 증가했다.

특히, 소형차 칼로스/젠트라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GM DAEWOO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미국 시장에 시보레 아베오(Aveo)로 판매되고 있는 칼로스는 2004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20개월 연속 미국 소형차(Entry Compact Car)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칼로스는 유럽시장에서도 올해 1~9월까지 총 70,449대가 판매될 정도로 가장 인기 있는 GM DAEWOO 차종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유럽에서도 칼로스, 젠트라, 라세티 등 GM DAEWOO 차종은 시보레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유럽시장에 시보레 브랜드로 판매되는 GM DAEWOO 차량은 2006년 1~9월 총 212,662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182,784대 대비 16.3 %가 증가했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 토스카(현지명: 시보레 에피카) 와 윈스톰 (현지명: 시보레 캡티바) 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시보레 유럽의 판매 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도 GM DAEWOO 차량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준중형차 라세티(현지명 : 뷰익 엑셀르)는 중국 시장에서 작년 한 해 동안 150,832대가 판매돼 같은 기간 중국 상하이 GM 승용차 판매량 325,429대의 46.3%를 차지할 정도로 상하이 GM이 2005년 중국 승용차 시장 1위를 달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올해 1~9월에도 라세티는 127,409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판매된 104,969대 보다 21.4%나 판매가 늘었다.

아울러 GM DAEWOO는 해외 각 시장과 브랜드에 맞는 우수한 제품을 CKD 방식으로 중국, 태국, 인도,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 GM 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국가들에 수출하고 있다.

GM DAEWOO는 이와 같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판매가 150만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작년도 내수, 수출 등 전체 판매량인 1,157,857대 대비 약 38% 가량 증가한 것이며 2002년 출범 첫해 판매량 411,573대에 비해서는 4배 가량 증가한 수치. 이 같은 판매 호조세가 지속된다면 조만간 GM DAEWOO는 연간 200만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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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적이고 혁신적 마케팅 전개 = 지난 4년 동안 GM DAEWOO는 혁신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2004년 1천명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승평가단을 운영한 바 있으며,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 다이아몬드 페스티벌, 다양한 안전 캠페인 등 공격적인 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GM DAEWOO는 체험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다. 올해 선보인 토스카와 윈스톰을 대상으로 차량 출시 초기에 차량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교환 또는 환불해주는 자유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 7월 윈스톰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시승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2006년 중반에는 ‘GM DAEWOO 패션 투어’를 개최, 4,330명 고객에게 2박 3일간 GM DAEWOO 차량 시승 기회와 숙박을 제공하여 설악산 및 제주도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GM DAEWOO는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 서울, 경기, 부산, 대전, 대구, 전주 등에 상시 고객시승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승센터는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고객의 편의에 맞는 다양한 시승차가 제공된다. GM DAEWOO는 향후 24개소로 시승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점차 증가하고 있는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차량 정비 서비스인 ‘참(Charm)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 대우인천차 인수, 통합 = GM DAEWOO는 회사 출범 3년 만인 작년 10월 대우인천차를 인수, 통합했다. 이는 예상 보다 빠르게 이루어진 것으로 대우 인천차가 품질, 생산성, 노사관계 등에서 큰 성과를 달성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대우인천차의 조기 통합으로 GM DAEWOO는 회사의 조속한 안정화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제품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출시된 토스카와 윈스톰을 생산하는 GM DAEWOO 부평 공장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토스카와 윈스톰의 판매 호조로 두 차종을 생산하고 있는 부평2공장은 올해 6월 주야 2교대 가동에 들어갔으며 이로써 현재 모든 GM DAEWOO 공장은 주야 2교대로 완전 가동되고 있다.

◆ 대규모 신규 인력 채용 및 정리해고자 재입사 = GM DAEWOO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2,841명의 새로운 인력을 채용했다. 특히, 연구개발, 디자인, 구매, 생산 등 신제품 개발 지원 분야의 신규 인력 채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GM DAEWOO는 한국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대우자동차 시절인 2001년 2월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정리해고된 직원 1,725명중 복직 희망자 1,605명 전원에 대한 재입사를 올해 5월 완료했다.

◆ 신제품 개발 및 신규 투자 = GM DAEWOO는 회사 출범 이후 연구 개발 및 신차 출시 등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2년 11월 2500cc 중형세단 L6 매그너스와 준중형차 라세티를 시작으로 칼로스 1.2, 라세티 해치백과 라세티 1.6 등을 시장에 선보였다. 2005년에는 신형 경차 마티즈, 대형 고급 세단 스테이츠맨, 프리미엄 소형세단 젠트라를 각각 내놓았다. 올해 들어서는 중형 세단 토스카와 첫 SUV 윈스톰을 출시해 제품 풀 라인업을 갖춘 경쟁력 있는 종합 자동차 회사의 면모를 갖추었다.

또한 GM DAEWOO는 2002년 12월 창원에 T4엔진공장을 준공, 기존 0.8리터 엔진에 추가로 1.0 및 1.2 리터급 엔진을 생산, 경소형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아울러 2003년 승용차용 자동변속기를 생산하는 보령공장(舊 대우파워트레인)을 인수함으로써 안정적인 자동변속기 수급이 가능해졌다. GM DAEWOO는 현재 보령공장에서 생산할 최첨단 6단 자동변속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GM DAEWOO는 올해 승용차 및 SUV에 장착되는 2.0리터급 최첨단 친환경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생산하는 디젤엔진 공장을 전북 군산시에 건립했다. 지난 5월 양산을 시작한 이 디젤엔진 공장은 연간 25만대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기계라인의 경우 자동화율이 90%에 달한다. 전 공정은 향후 다양한 신규 엔진 생산이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설계됐다.

한편, 2003년 11월 부평공장내에 문을 연 디자인센터는 새롭고 혁신적인 자동차 디자인을 개발하는 등 GM DAEWOO 엔지니어링 분야와 더불어 GM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작년 6월 GM DAEWOO는 인천경제자유구역내 ‘GM DAEWOO 청라 테크센터(Cheong-Na Tech. Center)’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청라테크센터에는 최첨단 주행시험장과 기술연구 시설이 만들어지며 주행시험장은 2007년 중반, 관련 R&D 시설은 향후 2~3년 내에 완공될 계획이다.

또한 GM DAEWOO는 인천항에 대규모 신규 KD(Knock Down) 센터를 건설했다. 지난 7월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이번 KD센터 건설로 GM DAEWOO 는 연간 총 140만 여대까지 KD 부품 포장 및 수출이 가능해졌다. 신규 KD 센터에서 포장된KD 부품들은 아태지역, 남아메리카, 유럽 등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 기업 이미지 제고 = GM DAEWOO는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회사 출범과 더불어 ‘새 바람(New Wind)’을 주제로 한 기업 이미지 광고로 일반 고객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2004년에는 다큐멘터리 기법을 활용한 ‘나는 나를 넘어섰다’ 광고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아울러 올해는 ‘우리의 열정으로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회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출연해 회사의 열정과 비전을 솔직하면서 담백하게 전달하는 기업이미지 광고를 제작, 보다 친근한 회사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GM DAEWOO는 ‘파리의 연인’ 등 TV 드라마와 ‘미녀와 야수’, ‘왕과 나’, ‘브로드웨이 42번가’, ‘아이다’, ‘알타 보이즈’ 등 뮤지컬 후원으로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또한 매년 전국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 재능 있는 젊은 뮤지컬 인재 발굴과 뮤지컬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 신노사 관계 구축 =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은 기업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 중 하나다. 지난 4년간 GM DAEWOO 노사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노사 상생의 문화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GM DAEWOO는 회사 출범이후 매년 대규모 파업 없이 원만히 교섭을 마무리 지었다. 작년 8월에도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분규 없이 임금 교섭을 평화롭게 마무리 지었고 올해 임단협 역시 큰 문제 없이 순조롭게 끝낸 바 있다.

◆ 회사 조직 정비 및 시너지 효과 창출 = GM DAEWOO는 회사 출범 이후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생산, 구매, 재무, 인사, 교육, 안전 등 전 분야에 걸쳐 GM의 선진 시스템과 제도를 접목, 한층 새로운 기업 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개방적이고 투명한 기업문화와 임직원들의 글로벌화도 보이지 않는 변화중 하나다.

◆ 산학협동 체제 강화 = GM DAEWOO는 현재 국내 유수의 대학과 공동으로 다양한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에 실습 및 연구 기회와 교육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자동차 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동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월, GM DAEWOO는 세계 1위 자동차 회사 GM과 세계적인 IT 업체, ‘EDS’,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UGS’ 등 글로벌 기업이 함께 만든 국제 산학협력 지원 프로그램인 PACE(Partners for the Advancement of Collaborative Engineering Education)를 통해 홍익대학교에 자동차 설계, 디자인 및 생산에 필요한 2억1200만 달러 상당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기자재와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국제 산학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 했다. 이어 올해 5월에도 고려대학교와 PACE를 통한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또한 GM DAEWOO는 자동차 디자인과 새로운 생산 시스템 개발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비롯, 각종 학술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협력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한 신기술 개발 및 적용을 통해 GM DAEWOO는 품질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신차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회 봉사 활동 체계적 추진 = GM DAEWOO는 국내 자선활동 활성화를 위해 작년 5월 ‘지엠대우 한마음재단’ 및 ‘지엠대우 사회봉사단’을 발족했다. 현재 3,850여명의 임직원들이 ‘지엠대우 한마음재단’에 매월 1,600만원 가량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봉사정신을 장려하고 보상하기 위해 마련된 ‘지엠대우 사회봉사단’은 50시간씩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재단에서 250달러를 임직원이 스스로 선택한 자선단체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1,65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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