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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석의 코멘터리-디터 제체 한 마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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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3-08 06: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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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석의 코멘터리-디터 제체 한 마디의 힘

제네바쇼에서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수장 디터 제체의 크라이슬러 관련 발언이 나왔다. 그동안 “여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발언으로 수많은 애널리스트들과 전문가들을 즐겁게(?) 했던 그가 약 3주만에 이번에는 크라이슬러의 매각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내 비쳤다. 다시 말해 크라이슬러의 매각은 생산 시스템이 다양한 브랜드를 연결해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곤란하다는 견해를 피력한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GM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얘기가 등장하고 있다.
사실 이 대목은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는 누구나 인정하는 대목이지만 단지 경제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 결과보다는 당장에 이야기거리로 다루는 측면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디터 제체는 현재 크라이슬러 그룹은 통합이 진행 중에 있고 플랫폼과 같은 기술 라인은 브랜드와 같은 라인에서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브랜드와 일치가 적으면 적을수록 그만큼 분리를 검토하는 것도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결국 그가 어떤 의도를 갖고 있던 이에 대한 해석은 또 다시 다양하게 전개될 것이다. 크라이슬러 내부 각 디비전 별로 매각할 가능성을 점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전개 과정으로 보아서는 업계를 둘러싼 언론의 생리를 잘 알고 있는 디터 제체가 내부결속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지 않느냐 하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다. 2006년 GM과 르노닛산의 제휴설도 결과적으로는 GM을 내부적으로 결속시켰고 그로 인해 릭 왜고너는 1년 전의 비관적인 전망을 뒤엎고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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