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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5신- 디젤, 그리고 쿠페 컨버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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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4-06 06: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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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5신-디젤, 그리고 쿠페 컨버터블

폭스바겐이 무대 전면에 내 세운 쿠페 컨버터블은 푸조의 206, 207CC시리즈, 볼보 C70 등에 이은 리트랙터블 하드탑 모델. 폭스바겐 본사에서는 전통적인 소프트탑에 대한 애정이 강하지만 21세기 초 독특한 내부 사정으로 인해 탄생한 이 모델은 본국인 독일보다는 남부 유럽과 미국, 그리고 우리나라 시장 등 실험성이 강한 지역에서의 판매가 기대되는 모델이다. 푸조가 리드한 쿠페컨버터블 바람은 2005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큰 폭으로 확산될 기미를 보인 장르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SLK와는 성격에서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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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폭스바겐과 푸조는 디젤 엔진 탑재차량의 친환경성에 대한 한국 내 이미지를 바꾸기 시작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한 브랜드인데 그런 그들의 전략을 2007서울모터쇼에서도 그대로 드러냈다. 특히 블루모션 등 SCR 시스템을 채용한 새로운 디젤엔진과 디젤필터에서 선구자격인 푸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디젤차량들은 앞으로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해 질수록 더욱 그 장점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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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플래그십인 페이톤 V6 3.0을 비롯해 투아렉 V10 5.0TDI, 파사트 2.0TDI, 제타 2.0TDI, 푸조는 607HDi를 필두로 407쿠페 HDi, 407/307SWHDi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 두 브랜드는 그 외에도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소비자들이 수입차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게 하는데도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눈길을 끈 디젤 차들로는 BMW X5와 X3 3.0d, 레인지로버 스포츠 , 재규어 XJ 2.7 , 포드 몬데오, 지프 시리즈, 아우디 A6 3.0TDI, 닷지 나이트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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