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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데뷔 앞 둔 뉴 모델들 - 수입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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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8-01 17: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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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07년도 중반을 넘어가고 있다. 그리고, 올 하반기에는 현대의 제네시스, GM대우의 G2X등 그간 기대되었던 모델들이 국내시장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질세라 수입차 시장도 다양한 모델들을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고유가와 맞물려 인기를 끌어왔던 디젤 모델들이 올 하반기에도 어김없이 포진하고 있다. 캐딜락은 엔트리급 ‘컴팩트 캐딜락’ BLS의 디젤모델인 BLS디젤을 선보인다. 또한 올 3월 선보인 크라이슬러 세브링 또한 디젤모델을 출시한다. 매력적인 가격으로 관심을 모았던 세브링은 디젤모델 출시를 통해 국내 수입 디젤 시장에 활기를 넣겠다는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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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2개의 신형 디젤 모델로 수입 디젤 시장을 공략할 예정. 바로 포드 뉴 몬데오와 S-MAX 디젤이 그 주인공이다. 뉴 몬데오는 포드코리아 최초의 디젤 모델로 올 초 개봉한 영화 ‘007 카지노 로얄’에 등장해 관심이 집중된 모델이다. 기존 모델(가솔린)과 비교해 몬데오라는 이름과 5인승 중형세단이라는 것만 빼고는 모든 것이 새롭게 변신, 프리미엄 디젤 세단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뉴 몬데오는 유로 IV 배기가스 기준을 맞춘 친환경 듀라토크 2.0 엔진(TDCi)에 정밀한 핸들링과 탁월한 주행성능, 다이내믹한 외관에 운전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첨단 안전시스템 등으로 역대 포드유럽의 차 가운데 ‘가장 진보적인 기술을 탑재한 세단’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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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몬데오와 함께 포드유럽의 쌍두마차를 이루는 S-MAX는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풀 사이즈 MPV의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결합한 7인승 SAV(Sport Activity Vehicle) 모델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타일을 인정 받아 유럽 최고 권위의 ‘2007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07)’로 선정된 차다. 출시 1년 동안 15회가 넘는 수상경력을 가진, 유럽의 전문가 및 소비자가 극찬한 포드유럽의 대표차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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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푸조 207CC, 폭스바겐 이오스등 다양한 컨버터블 모델의 출시에 이러 하반기에도 세브링 컨버터블이 하드탑을 장착하고 출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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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외관과 성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모델들도 준비중이다. 재규어는 지난 7월 출시한 XKR에 이어 XJR를 공개할 예정이다. 브랜드 차별화와 이미지 강화를 위해 고성능 모델인 R시리즈의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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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내에서 인피니티를 성공으로 이끈 기존 인피니티 G35 쿠페의 풀모델 체인지 모델 G37 쿠페를 선보인다. G37쿠페는 V6 3.7리터 330마력의 강력한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4륜 액티브 스티어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으며 럭셔리 다이나믹이라는 인피니티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모델. 그 성능 못지 않게 다이나믹하고 볼륨감 넘치는 스타일링도 크게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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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는 대표모델인 9-3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다. 에어로 X 컨셉의 디자인을 대폭 반영하여 더욱 대담한 엣지 스타일링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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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스포츠카 시장에 또 하나의 강자가 하반기에 선보인다. 아우디 R8이 그 주인공으로 200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나왔던 르망 콰트로 컨셉트의 양산형 모델. 모든 생산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43.9kg∙m, 0->100km/h 가속시간 4.6초의 고성능 스포츠카로 4,200cc V8 FSI엔진, 아우디의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의 최신 버전, 알루미늄 차체 기술인 ASF(Audi Space Frame)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아우디 기술력의 정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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