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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제네바 모터쇼 프리뷰 - 뉴모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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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2-26 17: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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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모터쇼는 세계 4대 모터쇼(제네바, 파리, 프랑크푸르트, 동경)의 하나로 유일하게 자동차를 만들지 않는 나라인 스위스에서 열린다는 이유만으로도 주목을 받는 국제 이벤트이다.

제네바 모터쇼는 1905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79회를 맞았으며 해마다 3월 초순에서 중순에 걸쳐 열린다. 제네바가 남부 유럽에 위치한 만큼 제네바 모터쇼는 이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프랑스 메이커들의 잔치였지만 최근에는 독일 메이커뿐만 아니라 아시아 메이커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파리 모터쇼 보다 규모는 작지만 충분한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또 유럽에서는 그 해의 첫 국제 모터쇼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특히 그 해의 자동차 종류와 디자인 등 유행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2009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되는 뉴모델들을 소개한다.


1. 람보르기니 무치엘라고 LP670-4 SV
람보르기니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또 하나의 스페셜 버전을 선보인다. LP670-4 SV(SuperVeloce)는 베르사체와 레벤톤에 이은 무치엘라고의 스페셜 버전으로 무게는 줄이고 엔진 출력은 높인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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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에서 알 수 있듯 LP670-4 SV의 출력은 670마력으로 높아진다. 이는 LP640 보다 30마력 오른 것으로 루프에 마련된 인테이크가 더 많은 공기를 엔진에 공급한다. 차체 곳곳에는 카본-파이버와 마그네슘을 적용해 차체 중량은 일반 무치엘라고 대비 100kg 줄어들었다. E-기어의 변속 시간도 0.4초에서 0.2초로 빨라졌다. 외관에서는 카본-파이버 GT 윙과 단조 알로이 휠이 달라졌으며 카본-세라믹 소재의 브레이크 디스크도 추가된다.


2.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
아우디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A4 올로드 콰트로를 선보인다. 올로드 콰트로 버전이 A4에 더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세단만큼 편하지만 왜건의 기능성을 동시에 잡은 모델이다. 이전의 A6 올로드처럼 A4 올로드 역시 아반트를 베이스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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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올로드 콰트로는 차고를 높인 것이 세단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공차 시 지상고는 180mm로 왜건 보다는 SUV에 가까운 수치이다. 앞뒤 바닥과 펜더에는 보호대를 덧대 오프로드 주행에 대비했으며 그릴과 범퍼, 루프 레일의 디자인은 세단과 다르다. 굴림방식은 콰트로, 알로이 휠은 17인치가 기본이다. A4 올로드 콰트로의 ESP에는 오프로드 주행 시 상황에 맞춰 작동 여부를 조절하는 ORD(Offroad Detection) 기능이 추가된다.

엔진은 211마력의 2.0 TFSI와 170마력의 2리터 TDI, 240마력의 3리터 TDI가 준비되고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7단 S-트로닉을 고를 수 있다. 0→100km/h 가속 시간은 2.0 TFSI가 6.9초, 2.0 TDI가 8.9초, 3.0 TDI는 6.4초이다. 적재 공간은 기본 490리터지만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1,430리터로 늘어난다. 실내는 알칸타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직물의 색상은 2가지, 가죽은 7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3. 피아트 500C
피아트는 3월 3일부터 시작되는 제네바 모터쇼에 500C를 최초 공개한다. 500C는 500의 컨버터블 모델로 오리지널의 캔버스 루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컨버터블과는 달리 C 필러와 루프 라인이 그대로 살아있어 섀시 강성의 저하가 적다는 것이 피아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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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톱은 전동식으로 작동하며 색상도 아이보리와 레드, 블랙 3가지가 제공된다. 소프트 톱이 해치 위에 수납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185리터의 적재 공간은 일반 500과 동일하다. 스포일러는 소프트 톱에 내장돼 있으며 별도의 브레이크 램프를 추가했다. 전장×전폭×전고는 3.55×1.65×1.49mm로 500과 똑같다.

엔진은 69마력의 1.2리터와 100마력의 1.4리터 가솔린, 그리고 75마력의 1.3리터 멀티젯 디젤이 준비되며 도심 연비를 8% 높여주는 스톱-스타트 기능이 추가된다. 변속기는 수동과 듀얼로직 자동을 고를 수 있다. 500C는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4. 메르세데스 뉴 E-클래스 쿠페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E-클래스 세단과 쿠페를 동시에 최초 공개한다. CLK를 대체하는 뉴 E-클래스 쿠페는 10여 년 만에 되살아난 이름으로 세단과 함께 메르세데스의 판매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매는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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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래스 쿠페는 세단의 스타일링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에지가 강조된 디테일들은 쿠페의 다이내믹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한껏 벌어진 트레드가 당당함을 더한다. B 필러와 창틀이 없는 도어는 전형적인 쿠페의 실루엣을 연출한다. 우아한 리어의 디자인은 1955년의 S 220 폰톤에서 영감을 얻었다. 차체가 커졌지만 공기저항계수는 0.24에 불과해 양산차 중 최저 수준을 자랑한다. CLK와 비교 시 전장과 전폭은 46mm씩 늘어났고 전고는 20mm 낮아졌다.

새로 더해진 2가지의 4기통 엔진은 이전 보다 출력이 높아졌지만 연비는 17%나 좋아졌다. 204마력의 E 250 CDI 블루이피션시는 유럽 기준으로 공인 연비는 22.7km/L, CO2 배출량은 139g/km에 불과하다. 뉴 E-클래스 쿠페 라인업은 231마력의 E 350 CDI 블루이피션시, 204마력의 E 250 CGI 블루이피션시, 292마력의 E 350 CGI 블루이피션시, 388마력의 E 500으로 구성된다. 변속기는 4기통이 5단, V6부터는 7단이 기본이다. E-클래스 쿠페의 모든 엔진은 엄격한 유로 5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한다.

시트는 2열 승객의 승하차를 위해 이지 엔트리 기능과 4단계로 조절되는 룸바 서포트가 내장된다. 통풍 시트는 옵션으로 제공되며 스포트 모델에는 멀티컨투어 기능이 기본이다. 서모트로틱 공조 장치에는 디퓨즈와 미디움, 포커스 3가지 모드가 제공돼 승객의 취향에 따라 송풍량 등을 결정할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라디오와 전화, 내비게이션, DVD, 블루투스 등의 기능이 통합돼 있다. 45mm 늘어난 휠베이스 때문에 실내 공간은 더 넉넉해졌고 트렁크도 450리터로 소폭 늘어났다.

안전 장비로는 어텐션 어시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다. 어텐션 어시스트는 70개 이상의 변수를 모니터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측정, 위험이 감지될 경우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벤츠는 운전자의 조향 습관을 체크하기 위해 별도로 스티어링 앵글 센서를 더했다.

야간 주행 시 자동으로 하이 빔의 작동 유무를 조절하는 AMBA(Adaptive Main Beam Assist)도 기본이며 헤드램프에는 LED 데이타임 기능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디스트로닉 플러스와 프리-세이프,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 같은 장비들이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준다. E-클래스 쿠페에는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액티브 보닛도 선보인다. 액티브 보닛은 보행자와 충돌 시 순간적으로 보닛의 높이를 50mm 올려 부상 정도를 줄여준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애절리티 컨트롤은 댐핑을 지속적으로 조절해 최적의 접지력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스포츠 서스펜션과 맞물릴 경우 댐핑은 물론 스티어링의 반응도 빨라지며 변속기의 프로그램도 공격적으로 변한다. 운전자는 상황에 따라 컴포트와 스포트 두 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5. 르노 메간 RS
르노는 메간 RS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메간 RS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새 퍼포먼스 모델로 유럽의 핫 해치 시장을 겨냥한다. 메간 RS의 스타일링은 작년의 파리 모터쇼에 나온 메간 쿠페 트로피 컨셉트와 닮아 있으며 불거진 펜더와 날카로운 눈매의 헤드램프도 스포티함을 더한다. 이 스타일링은 양산 모델에서도 크게 변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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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는 3도어가 우선 출시되고 차후 5도어 모델도 나온다. 엔진은 메간 R26의 2리터 터보 엔진을 250마력까지 튠업해 0→100km/h 가속을 6초 이하에 끝낸다. 변속기는 수동만 제공되고 브렘보 브레이크와 LSD, 기어비를 줄인 스티어링 기구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6. 알파로메오 뉴 159
알파로메오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159를 선보인다. 156의 후속으로 등장한 159는 올해로 데뷔 5년째를 맞는다. 크라이슬러가 밝힌 것처럼 미국에 판매될 뉴 159는 줄리아의 이름을 되살릴 예정이며 다른 지역에 동일한 차명이 사용될지는 미지수이다. 풀 모델 체인지되는 159의 후속은 2011년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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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변경되는 159에는 200마력의 1.8리터 직분사 터보와 170마력의 1.8리터 JDTm 디젤 엔진이 추가된다. 알파로메의 중형 모델에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되는 것은 10년 만에 처음이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자동을 고를 수 있으며 Q2 전자식 디퍼렌셜도 더해진다. 외관의 변화는 크지 않다. 사이드미러와 앞뒤 범퍼의 디자인이 달라진 정도이며 새 알로이 휠은 터빈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변했다.


7. 알파로메오 MiTo GTA
알파로메오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하는 MiTo GTA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GTA는 알파로메오의 전통대로 출력은 높이고 차체 중량을 낮춘 모델이다. GTA는 ‘Gran Turismo Alleggerita’의 약자로 경량의 그랜드 투어러를 뜻한다. MiTo GTA는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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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GTA는 새로 개발한 1.75리터 4기통 엔진이 핵심이다. 1.75리터의 배기량은 알파로메오의 전성 시대를 이끌었던 줄리아, 줄리에타의 4기통 엔진과 동일한 것으로 직분사와 가변밸브타이밍, VGT 터보가 더해져 동급에서 가장 높은 리터당 출력을 자랑한다. 차체 중량도 1.1톤에 불과하다.

외관에서는 공격적인 에어로 키트와 광폭 펜더 등으로 차별화 되고 코일 스프링을 교체해 하체도 다졌다. 또 지능적으로 좌우 휠에 토크를 배분하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 Q2도 기본이다. 안전 장비로는 ABS와 VDC 등이 제공된다.


8. 아우디 A5 & S5 카브리올레
아우디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A5와 S5 카브리올레를 최초 공개한다. 다른 아우디의 컨버터블처럼 A5 카브리올레 역시 경량의 소프트톱이 적용된다. 이 소프트톱은 단 15초 만에 개폐가 완료되고 세단과 비슷한 수준의 정숙성을 유지한 게 특징이다. 소프트톱 수납 시 트렁크 공간은 320리터로 소폭 줄어들고 톱을 열면 적재 공간은 750리터로 대폭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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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된 옵션으로는 새 히팅 시스템이다. 이는 벤츠의 에어스커프와 같은 기능으로 머리 주변에 따듯한 공기를 제공한다. 장시간 태양열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탈색에 대비해 시트 가죽에는 별도의 코팅을 입혔다.

A5 카브리올레에는 160마력의 1.8 TSI와 180/211마력의 2.0 TFSI, 265마력의 3.2 FSI V6, 190마력의 2.7 TDI, 240마력의 3.0 TDI 엔진이 올라간다. S5에는 V8 자연흡기를 대신하는 333마력의 3리터 V6 수퍼차저 엔진이 적용된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CVT 멀티트로닉, 7단 S-트로닉 3가지가 제공된다.


9. 자가토 페라나 Z-원
이태리 전통의 카로체리아 자가토가 오랜만에 새 모델을 내놓는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나오는 자가토의 작품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페라나 Z-원을 새롭게 손본 모델이다. 페라나 Z-원의 스타일링은 차기 자가토 디자인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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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토의 스타일링을 맡은 페라나 Z-원은 롱 노즈 숏 테크 형식의 실루엣이 특징이다. 자가토의 특징과도 같은 더블 버블 루프는 전체적인 곡선미를 강조하고 경량 소재를 적용해 무게 증가를 최소화 했다. 엔진은 시보레 코베트의 V8 6.2리터 LS3가 올라가고 0→100km/h 가속을 4초 이하에 끝낼 만큼 빠른 순발력을 자랑한다. 자가토 페라나 Z-원은 999대만 한정 생산된다.


10.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 오토매틱
마세라티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그란투리스모 S 오토매틱을 선보인다. 럭셔리 GT를 지향하는 그란투리스모 라인업에 토크 컨버터 방식의 자동변속기가 더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6단 자동변속기는 440마력(49.9kg.m)의 힘을 내는 V8 4.7리터 엔진과 매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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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투리스모 S에 올라가는 자동변속기는 ZF가 제공한 6단이다. ZF의 6단 AT는 기존의 F1 변속기 보다 변속 충격이 현저히 줄어들어 한층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는 마세라티의 설명이다. 이 6단 AT는 콰트로포르테 스포트 GT S에 적용된 변속기와 비슷한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오토매틱 모델은 새 20인치 휠과 엠블렘 디자인으로 구분되고 블루투스와 아이팟 접속 단자 등의 편의 장비가 제공된다.


11. 닛산 NV200
닛산은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양산형 NV200을 공개한다. NV200은 글로벌 소형 밴 시장을 겨냥한 닛산의 전략 모델로 동급에서 가장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장비가 자랑이다. NV200은 밴은 물론 7인승 모델까지 3가지 보디 타입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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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에 따르면 NV200의 스타일링은 상용 밴과 승용의 특성을 혼합했다. 도심에 맞는 세련된 이미지지만 기능성도 잃지 않았다는 닛산의 설명이다. 주력 시장은 유럽이지만 이외의 지역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보디는 적재 공간을 극대화한 밴과 2가지의 7인승 버전 3가지로 나뉜다. NV200의 전장은 4.4m 이하지만 밴 버전의 적재 공간 전장은 2m 이상이다. 이는 리어 서스펜션을 컴팩트하게 설계해 적재 공간을 극대화했기 때문. 1.84m의 전고는 동급에서 가장 높은 반면 520mm의 지상고는 동급에서 가장 낮다. 밴의 경우 옵션으로 사이드 윈도우도 선택이 가능하다.

엔진은 마이크라와 노트 등에 쓰이는 108마력의 1.6리터 가솔린과 르노에서 가져온 86마력의 1.5리터 dCi 디젤 2가지가 준비된다. 두 엔진 모두 5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이며 실내 공간을 넓히기 위해 기어 레버의 위치도 센터 콘솔로 옮겼다. 편의 장비로는 동급 밴으로서는 처음으로 리어 뷰 카메라가 적용되며 스마트키와 ESP, EBD 같은 장비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12. 토요타 베르소
토요타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베르소를 최초 공개한다. 신형 베르소는 MPV의 기능성에 걸맞게 실내 공간의 편의성을 확충하는데 포커스가 맞춰졌으며 충돌 안정성과 파워트레인의 성능도 동시에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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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베르소는 전장과 휠베이스, 앞뒤 트레드를 키워 실내 공간을 넓히는데 주력했다. 시트에는 이지 플랫-7 시스템이 적용되어 다양한 실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이지 플랫-7은 독립된 5개의 시트에 +2의 3열이 기본으로 필요에 따라 32가지의 시트 배치를 할 수 있다. 커튼 에어백도 3열까지 적용된다. 차체 곳곳에는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승객을 위한 충돌 안정성도 크게 높아졌다. 토요타는 아벤시스와 iQ처럼 뉴 베르소도 유로 NCAP에서 별 5개를 받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뉴 베르소에는 새로 개발된 1.6 & 1.8리터 밸브매틱 가솔린 엔진이 더해진다. 두 엔진 모두 출력은 20% 늘어났지만 연료 소모와 CO2 배출량은 12% 줄어들었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 기본, 옵션으로는 멀티드라이브 S CVT를 고를 수 있다. 올해 말에는 2리터 D-4D와 2.2리터 D-CAT 150 디젤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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