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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프랑크푸르트 모터쇼-3. 미국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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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9-10 17: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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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부터 27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되는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bobil-Ausstellung 2009)는 디트로이트 모터쇼, 제네바모터쇼, 파리모터쇼, 도쿄모터쇼와 함께 5대 모터쇼로 손꼽히는 세계적인 자동차 행사이다. 198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63회를 맞았으며 홀수 해에는 승용차 브랜드의 전시를, 짝수 해에는 상용차 브랜드의 전시로 진행된다. 올해는 약 40여 개국, 700여 개의 승용차 메이커 및 관련업체가 참가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iaa.d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국메이커들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출품작을 소개한다.
1. 2010 닷지 캘리버
크라이슬러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2010년형 닷지 캘리버를 공개한다. 부분 변경되는 닷지 캘리버는 안팎 디자인을 고치고 편의 사양을 강화한 게 특징. 또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 2.2리터 디젤을 채용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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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에어 벤트와 기어 레버, 계기판에 크롬 트림을 적용해 신선함을 불어넣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자동 공조 장치도 새로 더해진 장비이다. 컵홀더와 탈착식 플래시에는 LED도 적용됐다. 내장재의 재질도 보다 부드러워졌으며 편의 장비로는 U커넥트 내비게이션과 뮤질게이트 파워이 제공된다.

엔진은 163마력(32.6kg.m)의 힘을 내는 2.2리터 CRD 엔진이 올라간다. 이는 기존의 디젤에 비해 출력은 16%, 토크는 3%, 견인 능력은 25% 향상된 것이다. 유로 5 기준을 만족하는 2.2리터 CDR는 CO2 배출량이 154g/km에 불과하고 공인 연비는 17.2km/L에 달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 마련된다. 또 듀얼 밸런스 샤프트를 채용해 엔진의 소음도 25%나 줄어들었다. 4기통은 2리터, 2.4리터 월드 엔진이 그대로 올라간다. 2리터는 1.8리터를 대체하는 것으로 출력은 156마력, 최대 토크는 19.3kg.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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