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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에탄올 차종 9개에서 14개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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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5-22 05: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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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에탄올 차종 9개에서 14개로 늘려

미국 GM은 5월 18일 에탄올 연료에 대응하는 차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에탄올 혼합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2006년형 모델은 9개 차종이었으나 2007년형 모델은 14개로 늘린다는 것. 원유가 급등을 배경으로 미국 정부가 적극 장려하는 에탄올 대응차의 수요 증가를 노린 것이다.
GM의 에탄올 대응차는 에탄올 혼합 비율 85%인 E85라고 하는 연료와 통상의 가솔린으로 달릴 수 있는 소위 바이 퓨얼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북미 지역에서는 E85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가 200만대가 판매되었는데 2007년 모델에서는 40만대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GM에 따르면 업계 전체의 에탄올차 판매대수는 누계 500만대 이상이라고. 올 해에는 GM등 빅3에서 약 1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GM은 이들 자동차가 E85연료로 주행하면 연간 약 36억 갤런의 가솔린을 절약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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