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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10년 하이브리드 생산 100만대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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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6-19 0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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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10년 하이브리드 생산 100만대 체제로

일본 토요타자동차는 6월 13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차종 생산을 2010년대 초까지 지금의 배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는 7개 차종에 탑재하고 있는데 14개 차종으로 확대한다는 것. 제조 비용 저감을 위해 연간 판매대수도 2005년 대비 4.3배에 상당하는 100만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토요타자동차의 차종 중에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는 모델은 프리우스와 SUV인 해리어 하리브리드, 2006년부터 미국시장에 출시된 캄리 하이브리드 등 모두 7개 차종. 또 2007년 봄에는 럭셔리 브랜드인 렉서스 LS에도 하이브리드 타입을 추가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원유가격의 급등에 의해 연비성능이 우수한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한층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도입 대상 클래스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라고.
하이브리드카를 ‘특별한 차’가 아닌 세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판매전략차로 설정한 것이라고. 이 때문에 제조 비용의 대폭 저감을 추구해 50만엔 정도인 가솔린차와의 가격차를 좁혀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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