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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세대 에스티마 하이브리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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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7-14 0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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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세대 에스티마 하이브리드 발표

혼다가 하이브리드카의 전략에 대한 재정립을 선언했음에도 토요타는 새로운 모델의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토요타는 미니밴 에스티마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풀 모델체인지해 소형차 수준의 연비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2대째인 에스티마 하이브리드는 통상주행시의 연비 성능이 1리터당 20km. 에스티마 가솔린차의 연비 10~12km/리터와 비교하면 약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에스티마 하이브리드는 모터만으로 주행하는 속도영역을 시속 약 40km까지 올림으로써 미니밴으로 의외의 연비성능을 달성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터로부터의 구동력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신기술을 투입하고 있다. 배터리로부터 모터에 공급하는 전압을 높이는 시스템도 채용하고 있다.
이로서 모터의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앞바퀴용과 뒷바퀴용을 단순 합게한 모터의 출력은 선대의 5배에 달하는 211마력에 이른다. 40km/h에서 70km/h에 이르는 가속시간은 4.2초로 배기량 3.5리터 클래스에 육박하는 성능이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로 구동력과 에어컨 등 어디에 얼마만큼 에너지를 사용하는지를 보여 주는 에너지 미터의 채용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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