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BP와 공동으로 수소 충진소 설치

미국 포드자동차는 BP사와 미시간주 텔라시와 공동으로 포드 포커스 FCV(연료전지차)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수소연료충진소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포드의 리서치 및 첨단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인 게르하르트 슈미트 박사는 이번 수소연료충진소 개설은 자동차의 연료로서의 수소 이용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수소의 연구를 인프라구축을 개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포함 기후변동과 에너지 자원확보 문제를 다루기 위한 총괄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해왔다.
이런 연구와 함께 포드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와 머큐리 마리나 하이브리드, 수소욘료전지차, 수소구동 내연엔진차, 에탄올차, 클린 디젤차, 파워 트레인 및 트랜스미션을 기본으로 한 가솔린의 개선 등 다방면에서 기술적인 해결책을 찾고 있다.
텔라시에서는 4대의 포드 포커스 FCV가 공용차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