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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미국 승용 디젤 판매 2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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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4-04 02: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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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미국 승용 디젤 판매 25% 상승

작년 미국의 승용 디젤 판매는 25%가 상승했다. 2008년 이후 승용 디젤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에드먼즈닷컴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미국의 승용 디젤 점유율은 2.7%, 하이브리드는 3%이다.

승용 디젤은 장기적으로 판매가 계속 늘어날 게 확실시 되고 있다. 연비 규제를 위해 여러 메이커들이 디젤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소비자 인식도 조금씩 개선되는 상황이다. 반면 가솔린 대비 비싼 차량 가격과 경유 가격은 판매의 걸림돌도 지적되고 있다. 일반적은 디젤 모델은 3,000달러 이상 비싸며 올해 4월 기준으로 경유의 가격도 일반 가솔린보다 36센트가 높다.

그동안 미국의 승용 디젤은 유럽 브랜드가 주류를 이뤘지만 작년부터 GM과 크라이슬러도 디젤 모델을 내놓고 있다. 마쓰다도 6 디젤을 출시할 계획이다. KBB는 디젤차의 중고차 가격이 가솔린보다 4.6% 높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미국에서 팔리는 승용 디젤의 수는 23개 차종이며 2017년에는 54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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