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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작년 하이브리드 판매 9% 감소, 전기차는 1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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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1-07 05: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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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작년 하이브리드 판매 9% 감소, 전기차는 11% 상승

미국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희비가 엇갈렸다. 가솔린 가격이 감소하면서 하이브리드의 판매는 떨어졌지만 전기차는 올랐다. 11월까지 집계에서 하이브리드의 판매는 9% 감소한 41만 8,850대였다. 점유율도 전년 동기의 3.2%에서 2.8%로 감소했다.

반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판매는 올랐다. 같은 기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판매는 5만 1,490대로 17%, 전기차는 5만 5,906대로 31%가 상승했다. 2만 7,098대가 팔린 닛산 리프는 미국 전기차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작년 리프의 판매는 35%가 올랐다.

풀 모델 체인지가 임박한 쉐보레 볼트의 작년 판매는 16%가 감소했고, 포드 퓨전 에너지는 1만 761대로 두 배, 토요타의 프리우스 플러그-인은 1만 2,772대로 14%가 뛰었다. 신차의 효율이 좋아지고 친환경차가 늘어나면서 미국의 평균 연비도 계속 상승했다. 지난 7년 동안 미국 신차의 평균 연비는 26% 이상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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