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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상하이-볼보 S60L T6 트윈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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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4-16 21: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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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S60L T6 트윈 엔진을 공개한다. S60L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며 중국에서만 판매되는 모델이다. 볼보에 따르면 동급에서 가장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판매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파워트레인은 238마력의 힘을 내는 2리터 터보 엔진과 68마력의 전기 모터로 조합된다. 종합 출력은 306마력, 최대 토크는 55.9kg.m이며 네 바퀴를 모두 굴린다. 배터리는 11.2 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방식이 채택됐다.


운전자는 4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퓨어 모드는 전기 모터의 힘만으로 움직이며 주행 거리는 53km이다. 충전 시간은 230V 기준으로 3.5시간이 소요된다. 하이브리드 모드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모두 사용한다. S60L T6 트윈 엔진의 CO2 배출량은 49g/km에 불과하며, 0→100km/h 가속 시간은 5.6초이다. S60 L T6 트윈 엔진은 V60과 XC90에 이은 3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며 생산은 청두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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