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스카니아, 내년부터 하이브리드 트럭 시범 운행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6-08 23:12:53

본문

스카니아가 내년 2월부터 하이브리드 트럭의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하이브리드 트럭의 시범 운행은 GER(G?vle Electric Road)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스웨덴 교통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스카니아에 따르면 오버헤드 충전 기술을 통해 하이브리드 트럭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시범 운행에 투입되는 하이브리드 트럭은 스카니아가 직접 개발한 디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다. 전기차는 배터리 때문에 주행 거리가 제한되지만 오버헤드 충전 기술을 통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지멘스가 개발했다.


일반 주행에서는 디젤 하이브리드로 운행을 하고, 레일이 설치된 구간에서는 자동으로 충전이 된다. 스카니아에 따르면 구간에 따라 기존의 디젤 하이브리드 대비 80% 이상의 연료 소모를 절약할 수 있다. GER 프로젝트에는 스카니아를 비롯한 다양한 회사들이 참여 중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