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폭스바겐, 유럽에 파사트 GTE 출시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7-21 22:31:54

본문

폭스바겐이 유럽에 파사트 GTE를 출시했다. 파사트 GTE는 두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며, 세단과 바리안트 두 가지 보디로 나온다. 유럽 판매는 올해 가을, 아시아는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폭스바겐 그룹은 10가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게 됐다. 그리고 2018년까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89만대 이상 판매하는 게 목표이다. 올해의 판매 목표는 21만 8,000대이다.


파사트 GTE의 파워트레인은 156마력의 힘을 내는 1.4리터 TSI와 전기 모터,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다. 종합 출력은 218마력이고, 공인 연비는 리터당 62.5km에 달한다.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도 50km, 최고 속도는 130km/h이다. 0→100km/h 가속 시간은 8초 이하, 최고 속도는 220km/h까지 가능하다.


전기 모터는 115마력의 힘을 내며, 6단 DSG에 통합된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셀 모듈과 BJB(Battery Junction Box), BMC(Battery Management Controller)를 포함하고 있으며, 충돌 사고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전력이 차단된다. 폭스바겐 리튬 이온 배터리에 16만 km의 워런티를 제공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