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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PHEV와 EV 개발에 매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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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3-14 01: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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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게이트로 오점을 남겼던 폭스바겐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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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폭스바겐에는 파사트와 골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고, 골프와 업!의 전기 자동차 모델도 있다. 그러나 이 차들이 기존의 MQB 플렛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것에 비해, 폭스바겐의 새로운 전기 자동차가 MEB 플랫폼을 사용했듯이 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새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의 중역인 허버트 디에스(Herbet Diess)는 모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새로운 플랫폼은 승객에게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실내 디자인의 자유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엔진과 구성 부품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플랫폼의 개발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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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XL3로 명명될 것이며 전기 모터와 1.4L 가솔린 엔진을 조합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또한 전기만으로 구동할 수 있는 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33.3km/l 이상의 연료 효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폭스바겐의 CEO인 마티아스 뮐러는 "2020년 까지는 1회 충전시 주행거리 500km 이상의 전기 자동차가 개발 가능하며, 충전 시간은 커피 한잔 가볍게 마실 시간 정도로 단축시킬 것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전기차의 판매 가격은 내연기관을 탑재한 자동차 가격보다도 저렴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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