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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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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3-22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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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가 출시됐다. 신형 프리우스는 토요타의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첫 번째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졌다. 국내에 출시되는 4세대 프리우스는 4세대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이 탑재된 E(표준형),S(고급형)의 2종으로 전량 토요타 대표 ‘Eco 플랜트’ 인 토요타자동차 츠츠미 공장에서 생산된다. 고객인도는 4월부터 진행된다.
 
새로운 플랫폼을 채용한 프리우스의 섀시 강성은 60%가 좋아졌다. 낮아진 무게 중심은 승차감과 운동 성능을 높이는데도움이 되고, 이에 따라 파워트레인의 위치도 낮아졌다. 엔진의열효율은 40% 이상, 연비는 구형 대비 10%가 좋아졌다. 국내 최고의 도심연비 22.6 km/L를 비롯, 고속 21.0km/L, 복합 21.9km/L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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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크기는 4,540×1,760×1,470mm, 휠베이스는 2,700mm이다. 전장은 60mm, 전폭은 15mm가늘어났고, 전고는 20mm가 감소했다. 휠베이스는 이전과 동일하다. 토요타에 따르면 차체 사이즈 증가에따라 실내 공간도 확대됐다. 새로 개발한 리어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도 특징이다.  

국내 발표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4세대 프리우스 개발총괄 토요시마 코지 CE(Chief Engineer)는 “4세대 프리우스의 개발 컨셉트는 ‘Beautiful Hybrid(아름다운 지구·아름다운 차)’로, TNGA를 통해 차만들기의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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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프리우스의 국내 판매가격은 E 그레이드 (표준형) 3,260만원, S 그레이드 (고급형) 3,890만원이다. 토요타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4세대 프리우스의 사전계약에 들어가며 구매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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