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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디젤 보다 하이브리드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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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6-14 02: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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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3기통 엔진이 조합된 T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디젤엔진에 요구되는 엄격한 배출 가스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디젤 엔진의 생산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T5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017년 출시 예정인 XC40에 처음으로 탑재 될 전망이다. 75마력의 전기모터와 7단 듀얼 클러치와 183마력의 1.5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이 조합된 구조이다.

 

9.7kWh 배터리팩이 탑재되며 전기모터만으로 48km를 주행가능하다. 볼보는 경쟁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보다 효율이 높고 CO2 배출량은 디젤보다 훨씬 적을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모두도 디젤과 동등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확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CO2 배출량은 95g/km 이하이면서 연비도 디젤에 뒤지지 않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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