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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그린카 오브 더 이어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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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1-10 18: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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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카 저널(Green Car Journal)이 주최하는 2017 그린카 오브 더 이어(Green Car Of The Year)의 끝이 보이고 있다. 그린 카 저널의 발행인이자 기자인 론 코건(Ron Cogan)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5개의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이번 후보들 중에는 역사 상 최초로 미니밴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론 코건은 후보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자동차의 전동화는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고려하고 있는 분야이며, 현재와 미래의 고효율 모델을 생산하기 위한 주요 기술이 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번에 발표되는 후보들 중에서 수상자를 고르며, 1등은 올해 11월 17일에 개최되는 LA 모터쇼 현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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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최종 후보는 토요타가 프리우스를 기반으로 제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프리우스 프라임, 1회 충전으로 300 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GM의 순수전기차인 쉐보레 볼트 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BMW i 퍼포먼스 브랜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330e i퍼포먼스, 기아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이다. 작년의 수상자인 쉐보레 볼트 PHEV는 올해에는 아쉽게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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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후보들 중 미니밴이 최종 후보에 등극한 것도 놀랍지만, 기아 K5가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어 더 눈길을 끈다. 과연 1등은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가?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와는 별도로 열리는 그린카 오브 더 이어의 결과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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