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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트랜짓 PHEV 밴 운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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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1-25 0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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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유럽 지사는 올해 가을부터 영국 런던 공무원들과 협업해 포드 트랜짓 커스텀 PHEV 다용도 밴의 운용을 시험할 예정이다. 이는 ‘수백만 파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70만 유로의 교부금이 포함된 프로젝트이다. 런던에서는 12개월이 넘는 시험 기간 동안 20대의 신형 PHEV 자동차들을 시험 가동할 예정이다.

 

포드 트랜짓 커스텀 PHEV는 충전된 전기만으로도 31 마일(49.9 km)을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런던 시내를 운행해야 하는 다용도 밴이 발생시키는 오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런던 시내를 왕복하는 상업용 자동차들은 매일 280,000회 이동을 실시하며 총 이동거리는 8백만 마일(약 1,288만 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런던 공무원들은 물론 지역 비즈니스 업체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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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트랜짓 커스텀 PHEV는 포드의 전동화 계획에 따라 제작되는 자동차들 중 한 대이며, 2019년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포드는 이 외에도 뉴욕 등 미국의 대도시에서 20대의 트랜짓 커넥트 하이브리드 택시의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외에도 하이브리드 경찰차 등을 제작해 도심 내 대기오염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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