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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하이브리드 천만대 판매,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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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2-15 19: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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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가 전세계 누적 판매 1,000만대를 기록했다. 1997년 12월 출시된 세계 최초 양산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 이후 토요타 자동차는 현재 약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하이브리드 승용차 33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 1종을 판매하고 있다. 누적 판매 1,000만대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무엇일까? 전세계 누적 판매 대수 TOP 5 차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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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프리우스 (398만 4천6백대)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토요타 프리우스. 일본에서 181.28만대, 북미에서 175.12만대, 유럽 29.91만대, 기타 지역이 12.14만대가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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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프리우스 C (138만 1백대)
일본 현지에서는 '아쿠아'로 판매되고 있는 프리우스 C. 누적 판매 대수는 일본이 절반이 넘는 115.45만대, 북미가 19.27만대, 기타 지역이 3.29만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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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 프리우스 α (67만 1천2백대)
해외에서는 '프리우스 V'와 '프리우스 +'로 판매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프리우스 α로 판매되고 있다. 일본 현지 판매가 44.64 만대, 북미가 17.31 만대, 유럽이 4.38 만대, 기타 지역이 0.79 만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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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 캠리 (61만 4천 2백대)
캠리는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토요타의 대표 차종. 이를 증명하듯 북미에서 39.69 만대, 기타 지역이 16.08 만대. 일본에서 5.70 만대가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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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 오리스 (37만 8천대)
오리스는 유럽에서 인기있는 C 세그먼트 모델로 유럽에서 35.46 만대, 기타 지역 1.67 만대, 일본 0.67 만대가 판매되었다.
 
누적 판매 1,000만대 가운대 프리우스가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토요타 하이브리드 = 프리우스'라는 이미지가 전 세계적으로 뿌리 내리고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덧붙여, 렉서스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모델로는 RX (전세계 누적 판매 36.30 만대), CT (29.08 만대), ES (14.32 만대)가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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