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네바쇼 - e-BOXER 탑재한 2개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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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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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3 13: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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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파워트레인 시스템인 'e-BOXER'를 탑재한 2개 모델을 공개한다.
e-BOXER는 스바루의 수평 대향 엔진과 전동화 기술이 조합된 파워트레인으로, 직분사 2.0리터 수평 대향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가 결합된다. e-BOXER은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전기모터가 동력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SI-DRIVE'라 불리는 스포츠 모드 선택시는 전기모터가 지원하는 경쾌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앞 차량과의 간격을 조절해 주행하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의 경우, 스티어링에 위치한 'ECO 크루즈 컨트롤'을 활성화시키면 전기모터의 회생 브레이크를 최대한 활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주행하게 된다. 또한 'X-MODE' 작동시에는 전기모터의 토크와 응답성을 살려 주행성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