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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네바쇼 – 미쓰비시 엥겔베르그 투어러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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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3-08 0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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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엥겔베르그 투어러(Engelberg Tourer)는 스위스 중부 지역의 유명한 스키 리조트에서 그 이름을 따 왔다. 두 개의 모터와 4륜구동을 적용한 PHEV 모델로 어떠한 기상 조건과 노면을 마주해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장거리 주행에 유리한 PHEV의 장점을 활용하고 있어 도심 밖으로 멀리 떠나 충전 인프라가 없는 곳에 도달해도 걱정이 없다. 변형 가능한 화물 적재 공간과 객실을 확보하고 있다.

 

엥겔베르그 투어러는 우아하고 기능적인 다목적 크로스오버를 지향한다. 자동 개폐식 루프 박스에 LED 안개등을 결합했으며, 프론트와 리어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한다. 전면에서는 미쓰비시 특유의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 이미 델리카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통해 익숙한 형태이지만 컨셉트에서는 좀 더 유려한 형태로 다듬어냈다. 실내는 편안함과 품질 향상 그리고 기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3열에 모두 시트를 배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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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모터는 각각 앞 뒤 차축에 위치한다. 미쓰비시의 트윈 모터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을 사용하며, 그 동안 랜서 에볼루션 시리즈를 통해 다듬어온 액티브 요잉 컨트롤(AYC)도 적용했다. 각 바퀴의 토크를 분할 제어하기 때문에 운동 성능이 향상되며 크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첩하면서도 만족스러운 핸들링을 제공한다. 또한 비포장 또는 눈이 쌓인 도로에서 바퀴의 미끄러짐을 줄여 안정성을 높인다.

 

PHEV 파워트레인은 2.4L 가솔린 엔진과 짝을 이룬다.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7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으며, 연료탱크를 가득 채웠을 때는 700km를 주행할 수 있다. 부드럽고 강력하면서도 조용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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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는 엥겔베르그 투어러와 함께 DDH(Dendo Drive House)를 공개했다. ‘덴도’는 일본어로 ‘전기’를 뜻한다. DDH는 EV 또는 PHEV 자동차, 양방향 충전기, 태양광 패널 및 가정용 충전 배터리로 구성된 패키지이다. 평상시에는 태양광 패널을 사용해 가정용 전기를 충전하거나 자동차에 필요한 전기를 충전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자동차에서 전기를 끌어오거나 낮에 충전한 가정용 전기를 끌어서 쓸 수 있다.

 

모든 시스템은 미쓰비시의 대리점에서 한 번에 구입할 수 있으며, 시스템 구성 및 판매 그리고 설치와 시설 관리를 모두 미쓰비시에서 제공한다. 전기 공급이 끊기는 비상 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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