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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하이브리드 기술 특허 등 2만 3,740건 무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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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4-03 16: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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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2019년 4월 3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전동화에 관해 자사의 관련 기술특허-전기모터, 전력변환장치, 시스템 제어 등-를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무상으로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개방하는 특허는 약 2만 3,740건에 달한다.
토요타는 2030년 말까지를 기한으로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앞으로 20년이 전동화차 보급에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다른 업체가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전동화차 개발에 토요타의 시스템을 활용할 때 제품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일본의 언론들은 연비와 배기가스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하이브리드 시장 확대를 노리는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또한 특허 무상 개방으로 많은 자동차 메이커가 HEV에 참여하면기간 부품인 배터리와 모터 등의 생산수량이 늘어 비용 저감이 가능하고 보급이 가속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브리드시장이 확대되면 토요타와 그룹의 부품 메이커의 판매도 확대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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