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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하이브리드 부품과 시스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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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5-16 18: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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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다른 업체에게 판매한다는 방침에 이어 토요타도 전동화차에 사용되는 부품과 시스템을 외부 업체에 판매한다. 모터와 배터리, PCU(Power Controle Unit) 등이 해당한다. 완성차회사가 부품회사의 입장에서 기술을 공급하는 형태인 것이다.
 
토요타는 모터와 PCU 등을 사용한 전동화차의 제품화를 위한 기술지원도 실시한다. 토요타는 2만건이 넘는 하이브리드 관련특허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토요타는 지금까지는 스바루와 스즈키 등에 한해 하이브리드용 부품과 시스템을 공급해왔다.
 
최근 대부분의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전동화 전략을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시장을 확대해 토요타의 기술력을 폭 넓게판매하고자 하는 의도로 분석되고 있다.
 
토요타는 2018년에 약 160만대의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판매했다. 자동차업체들은 2030년에신차 판매대수는 1억대, 그 중 전동화차가 절반 가량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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