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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중 CATL과 고성능 배터리셀 공동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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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9-07 11: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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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가 세계 최대의 배터리셀 제조사인 중국 CATL과 배터리 셀의 설계와 개발, 생산을 위한 장기적인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배터리 셀에 대한 규격을 확정하고 보쉬의 요구에 따라 CATL이 배터리 셀을 설계하고 개발, 생산하게 된다. 그리고 그 배터리 셀은 보쉬가 개발한 48볼트 배터리 팩에 사용된다.

 

이 배터리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핵심 요소로 효율성 향상을 위해 최근 많은 글로벌 자동차회사들의 채용이 크게 늘고 있다.

 

48볼트 시스템에 대한 보쉬의 포트폴리오는 48볼트 배터리를 넘어 DC/DC컨버터 및 전기 기계와 같은 다른 시스템 구성 요소를 포괄한다. 이 기술을 통해 보쉬는 미래의 배기가스 규제에 맞게 모든 종류의 차량에 저렴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48볼트 배터리는 전기모터를 통해 연소 엔진을 보강한다. 이 모터는 48볼트 배터리로 구동되며 브레이크 재생 에너지를 회수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연비성능을 최대 15% 높일 수 있다. 보쉬는 48볼트 하이브리드는 미래의 자동차시장에서 표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년까지 전 세계 신차 판매의 20% 가량이 48볼트 시스템을 채용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유럽과 중국시장에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중국 우시에 위치한 보쉬 공장은 2018년 말 48볼트 배터리의 첫 번째 세대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소형이면서 수동으로 냉각되어 별도의 냉각장치가 필요없다고 한다. 보쉬는 2025년까지 중국에서의 판매량을 10배 이상인 50억 유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보쉬의 전기 파워트레인 구성 요소는 이미 전 세계 100만대 이상의 차량에 탑재되어 있다. 

 

한편 보쉬의 전동화 기술은 전기 유모차를 비롯해 자전거, 스쿠터, 승용차, 상용차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차량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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