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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첫 PHEV C5에어크로스 하이브리드 유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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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2-12 19: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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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이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C5에어크로스 하이브리드를 유럽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2020브뤼쉘 모터쇼를 통해 선 보인 모델로 SUV C5 에어크로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다. 1.6리터 직렬 4기통 직분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80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80kW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출력은 225hp. 시스템 토크는 320Nm(32.6kgm)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AT. 구동방식은 4WD. 2차 전지는 축전 용량 13.2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로 리어 시트 플로어 아래에 탑재된다.

 

EV모드 주행거리는 55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2g/km, 연비는 71.4km/리터(WLTP기준). EV모드 최고속도는 135km/h. EV모드로 주행시에는 룸 미러 아래 파란 램프가 점등되며 외부에서도 볼 수 있다. 이는 유럽 도시에서 도입되고 있는 교통규제구역(제로 에미션존)에 진입이 가능하다. EV모드 주행 중에는 30km/h 이하에서 사운드 발생 장치가 작동해 보행자 및 도로의 다른 사용자에게 알릴 수 있다.

 

인테리어는 12.3인치 풀 디지털 미터와 센터페시아의 8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된다. PHEV 전용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어 배터리 잔량을 비롯해 모터 출력, 가솔린 잔량, EV모드, 에너지 흐름 등의 정보를 표시한다. ADAS기능도 20가지가 채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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