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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사트 PHEV 판매 다섯 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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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4-02 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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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회사들은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중기적으로 전동화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대안이라고 보고 있다. 이는 폭스바겐도 마찬가지다. 폭스바겐은 2020년 3월 20일 파사트 부분변경 모델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 GTE의 예약이 기존 모델보다 다섯 배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체 주문의 15%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소형 배터리 전기차 e-up!의 판매가 올 해 들어 세달 동안 누계 2만대에 달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브랜드 전체의 전동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파사트 GTE의 실적을 공개했다.

 

파사트 GTE는 1.4리터 직렬 4기통 터보 가솔린 156마력 사양과 115마력의 전기모터를 조합해 시스템출력 218마력, 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다.

 

2차 전지는 축전용량을 9.9kWh에서 13kWh로 늘린 리튬이온 배터리로 EV모드 항속거리는 56km(WLTP 기준)이다. 폭스바겐은 이는 독일인 하루 평균 이동거리 42km를 넘는다고 한다.

 

파사트 부분변경 모델에는 MIB 라고 하는 커넥티비티 시스템 3세대 버전이 탑재됐다. 폭스바겐으로서는 처음으로 애플 카플레이에 의한 아이폰 앱의 무선 통합이 가능해졌다.

 

3세대 MIB는 디지털 콕핏으로 되어 기존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보다 기능이 강화됐다. 하이 콘트라스트 그래픽 디스플레이는 선명하고 고품질을 추구하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의 다기능 스티어링 휠의 버튼 조작으로 3종류의 디스플레이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새로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SIM카드를 기본으로 탑재해 인터넷에 상시 접속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내비게이션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인터넷 라디오, 최신 음성인식 시스템도 도입됐다. 스마트폰을 모바일 키로 사용하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또한 We Deliver」와 We Park 등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에도 대응한다.

 

여기에 ADAS 브랜드로 설정한 IQ.Drive도 도입했다. 0-210km/h 의 속도 영역에서 부분적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것이다.

 

정전용량식 센서를 채용한 스티어링 휠을 세계 최초로 채용한 것도 특징이다. 이는 운전자가 올바로 스티어링 휠을 파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감지해는 것이다. 긴급 스티어링 어시스트는 브레이크에 의해 회피 조작을 할 경우의 안전성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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