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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7개 모델에 48볼트 시스템 버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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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5-27 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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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2020년 여름부터 추가 모델 시리즈에 48볼트 마일드하이브리드 기술을 채용해 연비성능을 높이고 배기가스를 줄여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20년 7월과 8월부터는 특히 강력한 스타터 제너레이터와 추가 배터리를 사용해 51개 모델에서 효율성과 동적 성능이 향상될 예정이며 이는 BMW 7시리즈와 X3, X4, X5, X6, X7, 2시리즈 그란쿠페애는 2020년 7월부터 두 가지 추가 엔진 버전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48볼트 배터리는 전기적으로 작동되는 차량 기능뿐 아니라 추가 구동력을 생성하는 에너지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전류는 스타터 제너레이터로 다시 흐르며 전기 드랑브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렇게 하면 연소 엔진의 부하가 줄어 들어 효율이 최적화된 부하 범위에서 최대한 자주 작동할 수 있다. 또한 발전기는 가속 중에 전기 부스트를 생성한다. 이 8kW/11hp의 추가 출력은 즉각적으로 또흔 가속 중 동적 전원 공급을 지원한다.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019년 가을 5시리즈에서 처음 도입됐다. 그 후 3시리즈와 X시리즈의 모델로 채용 폭이 확대됐다. 2020년 7월에는 51개 모델에 48볼트 mHEV가 채용되게 된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새로운 BMW eDrive Zone기능은 저공해 구역과 같은 도심지역에 진입할 때 EV모드로 자동으로 전환하게 한다.

 

한편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작동 및 네트워킹 영역에서 표준 및 옵션 장비 기능의 범위가 확장되어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해 준다. 새로운 디스플레이 및 제어 시스템은 2020년 7월부터 신형 3시리즈의 기본 트림이 된다. 무엇보다 BMW OS 7.0은 옵션인 BMW Intelligent PersonalAssistant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시리즈 및 기타 모델 시리즈에서 옵션인 어시스턴트 프로패셔널의 기능 범위가 Active Navigation Guidance와 Emergency LaneAssistant에 의해 제공된다. 스마트폰 통합 옵션을 통해서는 2020년 여름부터 애플 카플레이 외에도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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