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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투아랙 eHybrid와 투아렉 R 유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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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0-14 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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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0년 10월 13일, 투아렉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 투아렉 eHybrid와 투아렉 R을 유럽시장에 출시했다. 두 변형 모두 EV모드 항속거리 47km (WLTP)와 높은 연비성능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전기 모터와 가솔린 엔진이 조합된 시스템 출력은 280kW (381PS)인 새로운  투아렉 eHybrid가 채용된다고 덧붙였다. 

2 개의 4륜구동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는 4 구역 자동 에어컨, 디지털 기기가 있는 이노비전 콕핏(Innovision Cockpit), 디스커버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시스템 및 파노라마 슬라이딩/틸팅 루프가 채용됐다. 투아렉 R에는 대화 형 IQ.LIGHT –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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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투아렉 모델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는 또한 브레이크 에너지 회생 기능을 통해 감속 할 때와 내리막 길에서 반복적으로 V6 엔진을 완전히 정지해 유해 배기가스를 제로로 할 수 있다. 전기구동 모터와 6 기통 엔진의 상호 작용은 모델의 예측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수행된다. 두 모델 모두 GPS와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지도 데이터를 사용하여 중거리 및 장거리에서 매우 경제적인 소비 값을 달성한다. 이를 위해 SUV는 하이브리드 제어에 경로 데이터를 통합한다. 

투아렉은 트래블 어시스트(Travel Assist) 기능을 사용해 250km/h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는 최초의 폭스바겐이다. 전방의 차량은 물론 속도 제한과 도로 경로 (벤드, 로터리, 교차로 등)에도 반응한다. 또한 스마트 폰 앱을 사용하여 원격 제어가 가능한 새로운 파크 어시스트로 주차 공간을 자동으로 출입 할 수도 있다. 이것은 원격 제어 기능이 있는 파크 어시스트가 V6 가솔린 엔진뿐만 아니라 완전 전기 E-MODE에서도 작동하기 때문에 특히 매력적인 기능이. 익숙한 트레일러 어시스트 기능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트레일러로 후진을 훨씬 쉽게 만든다

독일 시판 가격은 투아렉 eHybrid가 7만 2,378 유로부터, 투아렉 R은 8만 4,660 유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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