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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비상 전원으로 변환하는 장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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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23 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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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2021년 3월 22일, 재해 발생시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비상용 전원으로 변환하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소형 경량으로 차량에 탑재할 수 있으며, 피난처 등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재 용으로 자치 단체와 기업의 수요를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요타가 개발한 'Re-Q "는 높이 22cm, 폭 20 cm, 깊이 42cm, 무게 9 kg으로 최고출력은 3kW. 가격은 25 만 3,000 엔으로, 설치 비용이 별도다. 하루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휘발유를 공급하면 연속 사용도 가능하다고. 2009 ~ 15 년에 생산된 프리우스의 일부 차종에 설치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토요타 규슈 공장에서 월 100 개 생산 해 후쿠오카 토요타 자동차 도요타 통상 통해 판매한다. 큐슈는 태풍이나 호우가 많은 대피소에서 스마트 폰과 가전 제품을 이용하기 위한 전원 확보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우선 후쿠오카 현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연내에 전국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당 차종도 늘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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