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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그랜드체로키 PHE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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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07 09: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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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2022년 상반기에 미국 시장에 신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4xe를 출시한다. 4xe는 지프 브랜드 PHEV의 서브 네임이다. 레니게이드 4xe, 컴패드 4xe, 랭글러 4xe이어 네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 가솔린으로 실린더 헤드에 직접 장착된 트윈 스크롤 저관성 터보차저는 뛰어난 반응, 성능 및 연비를 추구한다. 기존의 올터네이터 대신, 수냉싯 모터 제너레이트 유닛을 채용했다. 모터는 8단 AT와 통합됐으며 시스템 최대출력 375hp, 최대토크 65kgm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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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액슬 디스커넥를 채용해 도로 조건으로 인해 AWD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앞 차축이 분리되고 자동으로 뒷바퀴 굴림방식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파워트레인의 저항을 줄이고 연료 효율을 향상시킨다. 4WD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자동으로 4WD로 전환된다. 

2차 전치는 축전용량 17kWh의 리튬 이온. EV 모드 항속거리는 40km(WLTP 기준). 엔진 주행과 결합하면 최대 708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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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포트는 왼쪽 앞 펜더에 설계되어 있다. 충전 상태를 나타내는 LED 표시등이 있다. LED 배터리 레벨 모니터는 기기 패널 상단에 장착되어 있어 충전 중 남은 배터리 레벨을 확인할 수 있다.

회생 브레이크가 채용되어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누르면 파워트레인 컨트롤이 전기 모터에서 최대 0.25g의 에너지를 활성화한다.

드라이브 모드 E Selec은 세 가지가 설정되어 있다. 스티어링 휠 왼쪽에 있는 계기판의 버튼을 조작하여 파워트레인 모드를 선택한. 선택한 모드에 관계없이 배터리가 부족하면 자동으로 하이브리드 모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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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모드는 2.0리터 엔진과 전기 모터의 토크의 균형을 최적으로 조정하는 기본 모드이다. 이 모드에서 파워트레인은 먼저 배터리의 전원을 사용하여 배터리가 부족할 때 엔진에서 드라이브 파워를 추가한다. 

일렉트릭 모드에서는 배터리가 부족할 때까지 EV모드로 주행한다. 이세이브(e Save) 모드에서는 2.0리터 엔진의 드라이브 전원이 우선되어 배터리 전원이 절약된다. 또한 운전자는 유커넥트(Uconnect)5 모니터를 통해 이 세이브 모드 중 배터리 저장 및 배터리 충전 중 선택할 수 있다.

4xe 시스템에는 단일 소형 장치에 배터리 충전기와 DC/DC 컨버터를 결합한 통합 듀얼 충전 모듈(ICDM)과 소형 전력 인버터 모듈(PIM)이 포함되어 있다. 차량 바닥 아래에 장착되어 강철 방패로 보호된다.

운전자 정보 디스플레이와 메인 터치 스크린에는 에코 코칭 페이지가 있다. 전기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브레이크 회생 에너지 상태를 확인하고 충전 시간을 예약하고 저렴한 전기 요금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사용자가 전기 및 휘발유의 사용 현황 및 작동 기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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