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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C세그먼트 오스트랄 티저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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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1-17 09: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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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2022년 1월 13일, 올 봄 유럽시장에 출시할 카자르의 후속 모델 오스트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해 12월 뒤쪽의 레터링이 있는 사진에 이어 두번 째다. 

 

2015년 출시된 카자르는 르노 브랜드의 첫 C 세그먼트 크로스오버다. 오스트랄은 그 카자르의 후속 모델로 전장 4,510mm의 5인승 모델이다. 오스트랄은 또한 XM3의 해외 모델인 아르카나와 새로운 메간 E-TECH 일렉트릭에 이어 르노 SUV 부문의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장막을 씌운 프로토타입은 르노의 신세대 디자인 언어를 채용해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슬림한 LED 헤드램프, 오목한 그릴 디자인, 완전히 재형성되고 재배치된 공기 흡입구를 볼 수 있다. 새로운 모습뿐만 아니라 새 모델의 헤드라인 변경 사항에는 르노의 최신 자동차에서 볼 수 있는 품질 및 기술 향상의 출시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이 포함된다. 

 

르노는 디자인 책임자인 로렌스 반 덴 애커가 이끄는 지속적인 인테리어 혁명에 맞춰 실내를 개조하여 매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엠비언트 라이트 등 다양한 고급 기능을 채용할 것이라고 한다. 

 

오스트랄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모듈식 CMF-C 플랫폼의 업데이트된 버전을 베이스로 한다. 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함께 일반 엔진 범위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옵션이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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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2월 글로벌오토뉴스  스파이샷 코너에서는 파워트레인은 1.6리터 160마력의 가솔린 엔진을 바탕으로 전기 모터 및 축전 용량 9.8 kWh의 2차 전지를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소개됐었다. 

 

이번에는 1.3리터 터보 가솔린 TCe 엔진인 E-TECH 하이브리드의 최신 세대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있는 1.2리터 TCe 가솔린 터보 엔진도 추가됐다. 

 

그 중 에서도 E-TECH는 르노 그룹이 개발한 전기화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E-TECH는 르노 엔지니어링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많은 특허를 획득했다. 르노닛산미쓰비시얼라이언스 부품을 공유한다. 

 

오스트랄의 경우 E-TECH 하이브리드의 CO2 배출량이 105g/km(WLTP 사이클)이다. 오스트랄의 여러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중 최강 버전은 200h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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