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쾨닉세그, 자체 개발 전기모터 쿼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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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02 09: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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쾨닉세그(Koenigsegg)가 2022년 1월 31일,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모터를 공개했다. 우선, 회사는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V) 슈퍼카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쿼크라는 이름의 이 전기모터는 신형 게메라(Gemera) 슈퍼카에 탑재된다고 덧붙였다. 상용화된 첫 번째 쿼크는 모터 중량 30kg, 최대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61.2kgm를 발휘한다. 

게메라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퍼카로 미드십 TFG라고 불리는 2.0리터 3기통 트윈 터보 엔진은 최대출력 600hp/7500rpm, 최대토크 61.2kgm/2000-7000rpm을 발휘한다. 여기에 뒷바퀴 좌우와 앞바퀴에 최대출력은 1100마력의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시스템 최대출력 1700hp, 최대토크 356.9kgm를 발휘한다. 공차 중량은 1,715kg, 0-100km/h 가속성능은 1.9초, 최고속도는 400km/h에 달한다. 

축전용량 16.6kWh의 800V 배터리는 EV 모드에서 최대 50km를 주행할 수 있다. EV 모드의 최고속도는 300km/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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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메라는 가솔린뿐만 아니라 에탄올 및 CO2 중립 메탄올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5%의 가솔린과 85%의 에탄올을 함유한 혼합 연료인 E85도 사용 가능하다. 

쿼크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항공 우주, VTOL (수직 이착륙 항공기) 및 선박과 같은 광범위한 분야에 대해 토크가 풍부하고 컴팩트한 모터를 제공 할 것으로 예상된다. 쿼크는 동급 최고의 토크와 파워, RPM, 경량을 결합한 고효율 모터로 선박, 항공기, VTOL 등에 사용되는 경우 전송이 필요하지 않다. 

쾨닉세그는 1994년 크리스티안 폰 쾨닉세그가 스웨덴에 설립한 하이퍼 스포츠카 메이커다. 레게라, 아게라, 제스코, 게메라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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