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EU,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CO2 배출 측정 강화한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09 08:53:53

본문

유럽연합(EU)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측정하는 방법론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년경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개정된 테스트 절차에는 실제 측정된 연료 소비 데이터가 통합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실제 연료 소비 데이터는 이미 2021년부터 EU의 신차에 장착해야 하는 연료 및 전기 소비 추적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됐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OBFCM(온보드 연료 소비 모니터링)이라고 한다.

현재 EU 국가, 소비자 보호 단체 및 자동차 산업 대표를 포함하는 워킹 그룹에서 변화가 논의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올 해 연말 전에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러한 규제가 2020년대 중반에 발효되면 완성차업체들의 계획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기존 WLTP 연료 소비로 측정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매우 깨끗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제조업체가 공새한 CO2 배출과 같은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2020년부터 ICCT와 같은 연구는 주로 비즈니스 목적으로 사용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여전히 주로 연소 엔진으로 구동되고 있기 때문에, PHEV의 실제 기후 혜택은 물론 상당히 낮을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규제가 어떻게 이행될 수 있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EU 집행위원회도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