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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700마력의 911 하이브리드 올 해 안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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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3-15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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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상징적인 모델 911 터보에도 하이브리드 버전이 올 해 안에 출시된다. 이미 글로벌오토뉴스 '스파이포토'를 통해 2021년에 공개된 바 있다. 뉘르부르크링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프로토 타입 뒤 창 위쪽에 노란색 스티커가 하이브리드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이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써키트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고전압 전류를 인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BMW 등도 하이브리드 테스트카라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프로토타입은 최신 911 터보와 동일한 프런트 엔드를 가지고 있다. 사이드 실도 존재하며 공기 흡입구가 있는 볼륨감있는 리어 펜더도 있다. 

뒤에서 범퍼는 동일하게 보이지만 디퓨저는 덜 공격적이며 4개가 아닌 2개의 테일 파이프를 통합하고 있다. 

 전기 911 테스트 모델에는 400볼트 시스템이 있으며 뒷유리가 검게 칠해진 것을 통해 배터리가 앞좌석 뒤에 숨겨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전기 모터는 911 터보의 출력을 3.8리터 6기통 트윈 터보차저 박서 엔진이 이전 모델보다 32마력 향상된 572마력 이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하면 700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르쉐는 2014년 887마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퍼카 918 스파이더를 선보인 바 있다.  

배터리 무게로 인해 가솔린 엔진 버전의 0-100km/h 스프린트 시간 2.7초 및 최고 속도 320km/h와 같을 수 있다. 포르쉐 911 터보 하이브리드 또는 911 터보 E-하이브리드로 불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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