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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 오토,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 CO2 65%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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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3-30 08: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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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 오토(Li Auto)의 설립자 리샹이 중국 EV100 포럼에서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가 충전 시간 등을 고려할 때 현재로써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가 있는 하이브리드 전기차인데 내연기관은 발전기로서의 역할만 하고 구동은 전기모터로 한다. 그는 배터리 전기차만 보조금을 받을 수 지만 장거리 여행에서 충전이나 주행거리에 대한 걱정이 없는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도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022년 3월 29일 보도했다. 


리 오토는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를 최초의 스타트업이며 둥펑자동차의 보야 브랜드도 뒤를 따르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리 오토의 리 원 SUV의 소유자는 베이징과 상하이를 포함한 대도시 여행의 70%에서 전기 모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리 오토의 유일한 모델인 리 원은 전기 모드로 188km를 달릴 수 있다. 특히 가솔린차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65%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2022년 2월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265.8% 증가한 8,414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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