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독일, 올 해 말까지 PHEV 보조금 중단 추진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4-15 19:55:48

본문

독일 정부가 올 해 말까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2022년 4월 14일 보도했다. 독일 정부는 전기차 판매 촉진을 위해 2020년 7월부터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구매에 대한 보조금을 늘렸다. 4만 미만인 PHEV 또는 BEV를 구입하면 정부는 회사의 보조금 (2,250 유로)과 별도로 4,500 유로를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독일 정부는 PHEV의 보조금 중단과 더불어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도 2023년 4,000유로, 2024~25년 3,000유로로 단계적으로 폐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 이후 중단될 예정이다.

독일의 전기차(BEV+PHEV) 판매는 2020년 7월 보조금 인상 이후 크게 증가했다. 2021 년에는 PHEV는 62% 증가한 32만 5,449 대, BEV는 83% 증가한 35만 5,961대가 증가했다. 
.
보조금 중단 및 축소 법안이 그대로 통과될지는 알 수 없지만 연립정부, 독일사회민주당(SPD), 녹색당, 자유민주당(FDP)은 2013년 이후 효과가 입증된 모델에만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