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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유럽시장용 메간에 E-Tech 엔지니어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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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6-07 14: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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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2022년 6월 1일 메간 E-테크 엔지니어드를 설정한다고 발표했다. 유럽 시장용으로 개발한 메간은 르노 그룹이 새로 개발한 E-Tech를 채용해 기존 모델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전기 모델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Tech는 르노 엔지니어링이 르노 F1 팀과 함께 개발해 에너지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F1 노하우를 활용했다고 덧붙였다. 르노의 EV 전문가 팀이 개발한 제동 시스템과 결합하여 최적의 전기 효율을 실현한다고 한다. 

 

익스테리어는 앞 범퍼의 아래쪽에 F1 블레이드를 추가하고 측면과 뒤 아래쪽, 바퀴 등은 티타늄으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앞뒤의 엠블럼은 광택 블랙으로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운전석측 도어는 E-Tech 엔지니어링 데칼로 장식되어 있다. 인테리어에는 티타늄 색상의 스티칭과 대시보드와 통풍 덕트에 금색 액센트가 있다. 스티어링 휠에는 E-Tech의 E가 있다. 트렁크에는 충전 케이블이 장착되어 있으며 용량은 434~1,247 리터에 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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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ch는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 버전이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메간의 E-Tech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차세대 1.6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최대 출력: 160hp)과 두 개의 전기 모터, 멀티 모드 클러치리스 기어박스 및 축전 용량9.8kWh의 400V 배터리를 탑재한다.

 

르노는 동급 최고의 응답성과 우수한 연비 및 감속 중 빠른 배터리 충전을 통해 최대의 효율성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시동 할 때는 전기모터로 구동한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고 가속 페달만으로 가감속을 할 수 있는 강력한 회생 브레이크를 채용했다.

 

EV 모드에서는 50km(WLTP기준), 도시 모드에서는 6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WLTP 결합 모드 연비는 83.3km/리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8g/km다. 동급 차량 대비 도시 모드에서 연비를 최대 40%까지 절감했다고 한다.

 

감속 및 제동 중에 회수된 에너지는 배터리에 충전된다. 르노는 E-Tech 개발을 위해 150개의 특허를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구조적 부품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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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센스는 3 가지 유형의 운전 모드 사이를 전환한다. 대시보드의 전용 버튼을 눌러 배터리에 충분한 전력이 있으면 자동으로 EV 모드로 전환된다. 예를 들어, 도시 중심부에서 운전할 때 시스템은 자동으로 EV 모드로 전환 할 수 있다.

 

마이 센스 모드에서는 하이브리드 주행 모드가 최적화되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E-Save 기능은 전기 모터의 작동을 억제하고 엔진을 주로 구동한다. 이를 통해 배터리 전력을 최소 40 % 절약 할 수 있다. 

 

스포츠모드에서는 엔진과 두 개의 모터가 결합되어 운전자가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배터리의 용량이 충분하면 가속 페달이 심하게 눌릴 때 엔진과 모터가 최대 용량으로 작동한다. 추월 할 때 강력한 가속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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