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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유럽 시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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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7-25 20: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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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이 2022년 7월 19일, 2022년형 아르카나에 E-TECH Engineered를 라인업해 유럽시장에 출시했다. 르노그룹은 지난 2020년 10월 플러그인 하이브드 버전 클리오 E-TECH 하이브리드와 캡쳐와 메간 에스테이트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이어 3 대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아르카나 및 캡쳐에는 12V 마이크로 하이브리드화가 도입됨에 따라 엔진 범위가 완성되어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접근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는 가능한 모든 수준의 전기를 제공한다고 밝혔었다.

 

이번에 출시된 E-TECH Engineered에는 전면 범퍼의 아래쪽에 F1 블레이드가 장착되어 있다. 측면과 후면의 아래쪽, 바퀴 등은 티타늄으로 마무리되어 있다. 앞뒤 엠블럼은 광택 블랙으로 처리됐다. 운전자의 측면 도어에는 E-TECH 엔지니어링 데칼이 있다. 내부는 티타늄 색상의 스티칭과 대시 보드와 통풍 덕트에 금색 악센트가 있다. 스티어링 휠에는 E-TECH를 의미하는 E표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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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나는 르노 그룹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기술 E-TECH를 채용했다. E-TECH은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TECH 145는 차세대 1.6 리터 인직렬 4 기통 가솔린 엔진은 두 개의 전기 모터, 다중 모드 기어 박스 및 리튬 이온 배터리와 결합된다. 시스템 최대출력은 145마력.

 

E-TECH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EV 모드에서 도시 주행의 최대 80%를 주행할 수 있다. 도시 주행시 연비는 엔진차에 비해 최대 40 %까지 향상된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멀티 센스 설정을 토글하여 운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일상 운전을 위한 마이 센스, 연료 효율성을 위한 에코, 엔진 파워를 강조하는 스포츠 등 세 가지 주행 모드가 있다. 

 

E-TECH 145에는 축전용량 1.2kWh의 230V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EV모드만으로 3km를 주행할 수 있다. 연비는 20.8km/리터, CO2 배출량은 108g / km.

 

또한 138 마력과 26.5 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12V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 TCe 140도 있다. 여기에는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 EDC가 조합된다.

 

엔진은 12V 리튬 이온 배터리와 교류 발전기 스타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채용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감속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여 회수하여 배터리에 저장한다. 가속하는 동안 배터리의 힘이 엔진의 동력을 보조한다. 

 

르노는 12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연비를 8.5% 향상시키고 CO2 배출량을 8.5% 저감한다고 밝혔다. TCe 140의 연비는 17.3km/리터이고 CO2 배출량은 132g/km(WLTP 기준)다.

 

TCe 140에는 옵션으로 세일링 스톱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멀티센스의 마이 센스 또는 에코 모드에서 활성화 할 수 있다. 저 부하 주행 중 30 ~ 140km/h로 코스팅함으로써 CO2 배출량을 더욱 줄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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