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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에도 태양 전지판 옵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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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2-01 08: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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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지난 11월 16일 공개한 5 세대 프리우스의 지붕에 태양 전지판 옵션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는 3 세대에 프리우스 지붕에 태양 전지판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태양광을 사용하여 송풍기를 작동시켜 차량 내부를 자동으로 환기시키는 것이다.

 

4 세대 모델에서는 태양 전지에서 생성된 전력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PHEV)의 구동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발전했다. 주차 중에 생성된 전력을 배터리에 충전하는 태양광 충전 시스템이라는 옵션으로 설정했다. 주행 중에 생성된 전력은 리튬 이온 배터리로 보내지지 않고 보조 장비를 작동하는 전압 12V의 시스템에 공급된다.

 

5세대 프리우스에 채용된 태양광 충전 시스템은 4세대와 기본적으로 동일하며 1년 동안 약 1,250km의 주행거리에 해당하는 전기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4세대 모델에서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니켈 대신 리튬 이온 배터리에 직접 충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태양 전지판도 개량됐으며 설치대상 패널의 면적을 4세대보다 약 20% 줄여 자재 비용을 절감하고 발전 효율이 높은 패널을 채택해 4세대 이상의 발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용 된 태양 전지판은 카네카에서 만든 것이다. 4 세대는 파나소닉에서 3 세대는 교세라에 의해 공급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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